윤성 “20년 전 2억 빚…현재 100억 택배 회사 9개 운영 중”(아침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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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윤성이 100억 가치의 택배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윤성은 "택배 일을 시작한 지 20주년이 된다. 지금 9개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20년 전에 2억 대 빚이 있었던 저는 재산 가치 100억 회사를 운영한다"며 "제 꿈은 재단을 만들어 운동하고 싶은 아이들은 운동하고, 공부하고 싶은 아이들은 공부하게 해주고 싶다. 저도 죽는 날까지 행복하게 노래하겠다"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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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민 기자])
가수 윤성이 100억 가치의 택배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1월 4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서는 도전 꿈의 무대가 펼쳐졌다.
윤성은 "라이브 가수로 활동하다 결혼 후 살 길이 막막해서 음악을 포기했다. 택배 기사 모집 광고를 봤고 운명이 돼 지금까지 하게 됐다. 돈이 한 푼도 없던 나는 360만 원짜리 중고 화물차를 전액 할부로 사서 일을 시작했다"고 회상했다.
이어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죽어라 일했는데 한 달 뒤 38만 원을 받았다. 기름값, 전화비, 밥값을 빼면 마이너스였다. 막막해서 택배를 그만둘까 생각했다. 그러다 그만두더라도 돈 한번 벌어보자고 생각했고, 거래처에 가서 택배 부칠 짐 포장도 도와주고 더욱 성실하게 일했다. 그렇게 8개월 열심히 일하다 보니 하루에 5만 원을 벌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성실하니 직원이 늘어났고 지금은 100명 직원과 함께 일한다. 저희 회사는 다 같이 일한다. 저는 택배 회사를 잘 운영하기 위해 포기했던 학업에 다시 도전했다. 대학원에서 물류경영학 석사까지 받았다. 여름에는 택배 물류에 관련한 대한민국 1호 박사 학위를 받는다"고 덧붙였다.
윤성은 "택배 일을 시작한 지 20주년이 된다. 지금 9개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20년 전에 2억 대 빚이 있었던 저는 재산 가치 100억 회사를 운영한다"며 "제 꿈은 재단을 만들어 운동하고 싶은 아이들은 운동하고, 공부하고 싶은 아이들은 공부하게 해주고 싶다. 저도 죽는 날까지 행복하게 노래하겠다"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사진=KBS 1TV '아침마당' 캡처)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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