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글로리’, 공개 3일 만에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TV(비영어) 부문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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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글로리' 파트1이 베일을 벗자 폭발적인 반응을 쏟아지고 있다.
유년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한 여자가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와 그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가 지난 12월 30일 공개 후 전 세계의 뜨거운 찬사 세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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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글로리’ 파트1이 베일을 벗자 폭발적인 반응을 쏟아지고 있다.
유년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한 여자가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와 그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가 지난 12월 30일 공개 후 전 세계의 뜨거운 찬사 세례를 받고 있다.
1월 4일 ‘넷플릭스 TOP 10 웹사이트’(top10.netflix.com)에 따르면 ‘더 글로리’는 공개 후 단 3일 만에 2,541만 시청 시간을 기록하며 단숨에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TV(비영어) 부문 3위에 올라섰다.
해외 매체들은 “송혜교는 미묘한 연기를 통해 상처 입은 캐릭터를 효과적으로 표현해냈다. 1분 만에 문동은의 복수를 수긍하게 된다”(Forbes), “시리즈의 매혹적인 미장센과 동은의 서정적인 내레이션으로 보여진 김은숙 작가의 우아한 글솜씨는 금상첨화다”(South china Morning Post), “가해자들이 불쌍하게 그려지는 몇몇 다른 복수극과 다르게 피해자의 복수를 꺼림칙하게 느끼지 않도록 만들었다. 송혜교의 다채로운 표정 연기가 돋보인다. 아역 배우들의 연기도 놀라움을 자아낸다”(Leisurebyte)며 또 하나의 웰메이드 시리즈가 탄생했다고 찬사를 쏟아냈다.
국내 매체에서도 호평 릴레이는 이어졌다. 각본과 연출, 연기 등 작품의 모든 요소에 찬사가 쏟아졌다.
한편 ‘더 글로리’는 미공개 스틸과 비하인드 스틸을 전격 공개했다.
역대급 몰입감을 선사한 시리즈의 서사가 담긴 미공개 스틸과 집중력 넘치는 현장 분위기가 고스란히 전해지는 비하인드 스틸이 ‘더 글로리’의 여운을 더욱 진하게 남기고 있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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