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단보도서 신호 기다리다 날벼락, 보도 침범사고 위험성 알린다(한블리)

[뉴스엔 박아름 기자]

'한블리'가 이번엔 인도 위 행인을 위협하는 보도 침범 사고를 다룬다.

1월 4일 방송되는 JTBC 교통 공익 버라이어티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이하 ‘한블리’)에서는 누구에게나 벌어질 수 있는 보도 침범 사고에 대해 집중 조명한다.

한문철 변호사는 도로 위가 아닌 보도 위에서 벌어지는 교통 사고 영상들을 공개, 그동안 도로 위에서 일어나는 무수한 사고들이 아닌 보행자들이 통행하는 보도 위에서 벌어진 끔찍한 참사들에 대해 알아본다.

준비된 영상에는 한순간에 벌어진 보도 침범으로 인해 보행자들의 평온한 일상이 깨지는 순간들이 포착, 모두를 경악케 한다.

특히 횡단보도 앞에서 신호를 기다리다 차에 부딪히는 보행자부터 늦은 밤 포장마차에서 떡볶이를 먹다가 사고를 당할 뻔한 커플, 자전거를 타다가 돌진한 차량으로 인해 숨을 거두게 된 행인까지 천차만별 보도 침범 사고를 보여준다.

이에 ‘한블리’는 유동인구가 많은 횡단보도 앞 관찰 카메라를 실시, 일상 속 쉽게 간과하는 기본 교통 규범에 대해 이야기 해 경각심을 일깨운다.

그런가 하면 ‘한블리’에서는 발레파킹 시 발생한 사고 배상 문제에 대해서도 논의한다. 내 차를 순식간에 사고 차량으로 만듦은 물론 차 키를 넘기자마자 본인 차에 사고를 당하는 황당한 경우까지, 발레파킹 중 생각지 못한 다채로운 사고들이 많이 일어난다고. 이런 경우 과연 누구에게 책임을 물어야 할지 ‘한블리’가 해답을 내려줄 예정이다. (사진=JTBC 제공)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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