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조직개편서 미래 성장동력 추진 담당부서 인력확충 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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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이 2023년 조직개편 인사를 단행한 가운데 용문~홍천 광역철도 추진 등 지역 미래 성장동력 과제를 책임지고 있는 '미래성장추진단' 조직 확대개편(지난해 11월 25일자 24면)이 이뤄지지 않아 기대에 미흡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미래성장추진단은 홍천군 조직개편 과정 중 기존 국책사업추진단에서 바뀐 조직 명칭이다.
현재 미래성장추진단이 짊어지고 있는 주요 국책사업은 용문~홍천 광역철도 추진, 양수발전소 건설, 국가항체 클러스터 조성 등의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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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이 2023년 조직개편 인사를 단행한 가운데 용문~홍천 광역철도 추진 등 지역 미래 성장동력 과제를 책임지고 있는 ‘미래성장추진단’ 조직 확대개편(지난해 11월 25일자 24면)이 이뤄지지 않아 기대에 미흡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미래성장추진단은 홍천군 조직개편 과정 중 기존 국책사업추진단에서 바뀐 조직 명칭이다. 현재 미래성장추진단이 짊어지고 있는 주요 국책사업은 용문~홍천 광역철도 추진, 양수발전소 건설, 국가항체 클러스터 조성 등의 사업이다.
특히 용문~홍천 철도 유치 관련 국토교통부가 현재 사전타당성조사를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사전타당성조사 후에 있을 예비타당성 조사 준비를 위한 과제가 당면해 있는 만큼 몇몇 군의원들로부터 지역 미래를 책임질 굵직한 사업이지만 인력이 부족해 각종 현안에 신속 대응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빈번히 발생했다.
이에 해당 부서 관계자는 조직개편에 있어 군에 2명 정도 추가 인력을 요청해 미래 먹거리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지난해 6월 신설된 국책사업추진단은 2022년까지 단장 1명, 담당급 4명 주무관 2명 등 7명이 근무하고 있었지만 2023년 단행된 군 조직개편을 살펴보면 추가된 인원 없이 기존과 동일한 7명이 배정된 상황이다.
군 관계자는 “인력 확대를 위한 신영재 군수의 특별 지시도 있었지만, 강원특별자치도TF팀 등 새로운 팀이 생기면서 인력 확충에 어려움이 많았다”며 “오는 3월 말쯤 용문~홍천 철도 사전타당성 조사 결과값이 발표되는 시기에 맞춰 인력 확충이 이뤄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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