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선박자재창고서 큰 불…3시간30여분만에 완전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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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 소재 한 선박자재창고에서 큰 불이 나 3시간34분만에 완전 진화됐다.
4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40분께 인천시 동구 만석동 선박자재창고 등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119로 접수됐고, 신고 접수 3시간34분만인 오전 8시14분께 불을 완전 진화했다.
소방은 신고 접수 19분만인 오전 4시59분께 대응 1단계를 발령한 뒤, 진화작업을 벌여 1시간44분만인 오전 6시24분께 초기 진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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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박아론 기자 = 인천 동구 소재 한 선박자재창고에서 큰 불이 나 3시간34분만에 완전 진화됐다.
4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40분께 인천시 동구 만석동 선박자재창고 등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119로 접수됐고, 신고 접수 3시간34분만인 오전 8시14분께 불을 완전 진화했다.
이 불로 창고 4개동이 일부 불에 탔으나,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은 신고 접수 19분만인 오전 4시59분께 대응 1단계를 발령한 뒤, 진화작업을 벌여 1시간44분만인 오전 6시24분께 초기 진화했다.
또 오전 7시10분께 대응 1단계를 해제 후 인력 131명과 무인방수탑차 등 장비 41대를 동원해 진화작업을 이어갔다.
소방은 선박자재창고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aron031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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