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지수 선물 일제 하락, 다우 0.14%↓

박형기 기자 2023. 1. 4.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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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증시의 지수선물이 소폭이지만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3일 오후 6시40분 현재(현지시간) 다우 선물은 0.14%, S&P500 선물은 0.12%, 나스닥 선물은 0.07% 각각 하락하고 있다.

이날 정규장은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다우는 0.03%, S&P500은 0.40%, 나스닥은 0.76% 각각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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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의 한 트레이더가 망연자실한 표정으로 전광판을 보고 있다. ⓒ AFP=뉴스1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미국 뉴욕증시의 지수선물이 소폭이지만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3일 오후 6시40분 현재(현지시간) 다우 선물은 0.14%, S&P500 선물은 0.12%, 나스닥 선물은 0.07% 각각 하락하고 있다.

이는 미국 증시의 간판인 애플과 테슬라의 주가가 급락한 충격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되다.

이날 정규장은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다우는 0.03%, S&P500은 0.40%, 나스닥은 0.76% 각각 하락했다. 이는 애플과 테슬라 주가가 모두 52주 최저가를 기록하는 등 급락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테슬라는 지난해 전세계에 인도한 차량이 시장의 예상치를 밑돌자 주가가 12% 이상 폭락했다. 애플도 투자은행이 투자등급을 하향하자 4% 가까이 급락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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