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X 자회사 이루다마케팅, IPO 주관사 선정…연내 상장예심 청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337930)은 온라인 마케팅 자회사 이루다마케팅의 기업공개(IPO)를 본격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루다마케팅 관계자는 "빠르게 커지고 있는 디지털 광고 시장에서 IPO 추진을 통해 업계 인지도를 높이고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라며 "자체 콘텐츠를 활용한 비즈니스 모델 추가 개발과 신규 시장 창출로 성장 모멘텀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337930)은 온라인 마케팅 자회사 이루다마케팅의 기업공개(IPO)를 본격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2011년 설립한 이루다마케팅은 퍼포먼스 마케팅, 미디어 광고, 통합마케팅커뮤니케이션(IMC)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디지털 종합 광고대행사다.
젝시믹스, 휘아 브랜드를 비롯해 농심(004370), 매일유업(267980) 등 누적 3000여개의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메타, 구글, 네이버 등 국내외 40여개 매체에 대한 공식 대행권도 갖고 있다.
2019년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에 편입된 이후 매출은 연평균 약 60%의 성장률을 기록, 수익성 지표인 영업이익률도 3분기 누적 38% 수준을 달성했다.
지난해 12월에는 성장 가능성과 사업성을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 투자 전문회사인 오엔벤처투자가 조성한 두 곳의 투자조합을 통해 35억원의 투자를 유치했으며, 300억원의 기업가치를 평가받았다.
이루다마케팅은 지속적인 대형 고객사 확보와 함께 B2B 및 오프라인 마케팅 등 신규 사업에 주력하며 외형 확장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앞서 이루다마케팅은 젤네일 브랜드 ‘오호라’의 운영사인 글루가에 지분 1.3%를 취득했다.
이루다마케팅 관계자는 “빠르게 커지고 있는 디지털 광고 시장에서 IPO 추진을 통해 업계 인지도를 높이고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라며 “자체 콘텐츠를 활용한 비즈니스 모델 추가 개발과 신규 시장 창출로 성장 모멘텀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병묵 (honnezo@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궁즉답] 카드포인트, 해 바뀌면 현금화 못한다?
- 포승줄 묶인 이기영 "살해한 동거녀 땅에"..얼굴 가리기 급급
- 실거주 의무 폐지…"전세끼고 사 놓으라는 신호 아닌가요"
- "친구 아들을 자기 아들처럼 말해", 이기영 가족관계도 허언?
- 밤에 외출하면 유치장 갔다고요?…마지막 통금의 밤[그해 오늘]
- IPO 탄력 받은 오아시스 vs 상장 눈치만 보는 컬리…장외시장서 온도차
- '코리아 디스카운트'→'코리아 프리미엄' 대전환 싹 튼다
- 설탕 빼니 매일 소주 30만병·콜라 70만캔 '불티'…'제로 슈가' 열풍
- ‘태후’ 이어 ‘더 글로리’…김은숙 작가X송혜교, 만났다 하면 성공
- 두 달째 감감무소식…"비봉이를 찾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