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부산과학관, 29만 관람객 탑승한 '꼬마기차' 새단장하고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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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산과학관 관람객 중 29만여명이 탑승한 인기 전시물 꼬마기차가 새 단장을 마치고 4일부터 정상운행한다.
지난해 12월부터 약 한 달에 걸쳐 진행된 꼬마기차 개선사업은 구동·전력부 및 레일 개선, 역사·주변 환경의 디자인 개선, 관람객 대기공간 확보 등 전면적으로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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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부터 약 한 달에 걸쳐 진행된 꼬마기차 개선사업은 구동·전력부 및 레일 개선, 역사·주변 환경의 디자인 개선, 관람객 대기공간 확보 등 전면적으로 이루어졌다.
먼저 역사의 차고지와 승강장 및 대기공간은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디자인으로 변경되었다. 운행시간별 탑승시간을 알려주는 시계탑과 퇴역 꼬마기차를 활용한 포토존 및 역무원 체험 공간도 제공한다.
정상운영 하루 전인 3일에는 꼬마기차 개선 완료를 기념하는 오픈 행사를 개최하여 테이프 커팅식을 가지고, 관람객 대상 시범운영 및 기념품 증정 등의 이벤트를 가졌다.
한편 2015년 개관 당시 최초 증기기관차로 도입되었던 국립부산과학관 퇴역 꼬마기차는 안전성 및 이용효율 제고를 위해 2016년 전기 구동형 기차로 개조했다. 이후부터 현재까지 약 29만1천여명이 탑승하는 등 관람객들의 사랑을 받으며, 국립부산과학관 대표 전시물로 자리매김했다.
국립부산과학관 백창현 전시연구실장은 "개관 이후 꾸준히 인기를 누리고 있는 꼬마기차는 이번 개선사업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더욱 쾌적한 관람환경과 새로운 체험거리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부산=김동기 기자 moneys392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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