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의 '더 글로리' 넷플릭스 비영어권 TV부문 시청시간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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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 주연의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가 넷플릭스 비영어권 TV 부문에서 시청 시간 3위를 차지했다.
4일 넷플릭스 공식 사이트 '넷플릭스 톱(TOP) 10'에 따르면 '더 글로리'는 지난주(작년 12월 26일∼올해 1월 1일) 시청 시간 2천541만여 시간을 기록해 비영어권 TV 부문 3위에 올랐다.
1위와 2위는 일본 드라마 '아리스 인 보더랜드' 시즌2(7천430만 시간)와 시즌1(3천22만 시간)이 각각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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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강애란 기자 = 송혜교 주연의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가 넷플릭스 비영어권 TV 부문에서 시청 시간 3위를 차지했다.
4일 넷플릭스 공식 사이트 '넷플릭스 톱(TOP) 10'에 따르면 '더 글로리'는 지난주(작년 12월 26일∼올해 1월 1일) 시청 시간 2천541만여 시간을 기록해 비영어권 TV 부문 3위에 올랐다.
1위와 2위는 일본 드라마 '아리스 인 보더랜드' 시즌2(7천430만 시간)와 시즌1(3천22만 시간)이 각각 차지했다. '아리스 인 보더랜드'는 게임 속 세상을 배경으로 세 청년이 목숨을 건 게임을 하는 이야기다.
'더 글로리'는 김은숙 작가의 신작 극본을 바탕으로 학교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한 여자가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와 그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이들을 그린다. 송혜교가 학교폭력 피해자 문동은 역을 맡았다.
지난주 넷플릭스 비영어권 TV 부문에서는 '더 글로리' 외에도 tvN 드라마 '환혼2'(6위·1천717만 시간), 넷플릭스 예능 '솔로지옥2'(7위·1천488만 시간), JTBC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10위·1천198만 시간)이 시청 시간 기록 상위에 이름을 올렸다.
aer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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