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 국제선 송출객 급증세...동남아·일본 순-이베스트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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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스트투자증권은 4일 모두투어에 대해 국제선 공급 확대에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만5000원을 유지했다.
안진아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11월을 기점으로 모두투어의 해외 송출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라며 "특히, 12월 해외 패키지 송출인원은 4만2765명으로 전년동월 대비 6992% 급증했다"라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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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4일 모두투어에 대해 국제선 공급 확대에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만5000원을 유지했다.
안진아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11월을 기점으로 모두투어의 해외 송출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라며 "특히, 12월 해외 패키지 송출인원은 4만2765명으로 전년동월 대비 6992% 급증했다"라고 판단했다.
그는 이어 "지역별로 동남아 송출객 비중이 50% 이상 차지하며 가장 높았다"라며 "일본 무비자 입국 허용, 엔저 효과에 11월 기점 송출객 수가 급증하며 송출객 비중 25%로 2위를 기록했다"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안 연구원은 "동남아, 일본 등 근거리 위주 점유율 확대와 중국의 올해 하반기부터 내년 상반기까지 정상화를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또 "유류 할증료 인상 효과와 상품 포트폴리오 다각화로 패키지 단가도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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