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 "삼성SDI, 거시경제 불확실성에 목표가 13.6%↓"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하이투자증권은 거시경제의 불확실성을 고려해 삼성SDI의 목표주가를 95만원에서 82만원으로 13.6% 내렸다.
다만 프리미엄 전기차 시장이 성장하면서 삼성SDI의 실적 증가세는 이어질 것이라고 봤다.
정 연구원은 "미국, 유럽 내 전기차 침투율 상승세는 지속될 것"이라며 "전세계 완성차 OEM 업체들이 배터리 공급사를 다변화하려는 움직임이 본격화되면서 중대형 전지 뿐 아니라 원형전지에서도 기술적 강점을 보이는 삼성SDI의 매력도가 높아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유새슬 기자 = 하이투자증권은 거시경제의 불확실성을 고려해 삼성SDI의 목표주가를 95만원에서 82만원으로 13.6% 내렸다.
정원석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4일 "2022년 4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하회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정 연구원은 삼성SDI 실적 부진의 주요 원인으로 매크로 불확실성 확대와 편광필름 수요 감소, 환율 하락 등을 꼽았다.
다만 프리미엄 전기차 시장이 성장하면서 삼성SDI의 실적 증가세는 이어질 것이라고 봤다.
정 연구원은 "미국, 유럽 내 전기차 침투율 상승세는 지속될 것"이라며 "전세계 완성차 OEM 업체들이 배터리 공급사를 다변화하려는 움직임이 본격화되면서 중대형 전지 뿐 아니라 원형전지에서도 기술적 강점을 보이는 삼성SDI의 매력도가 높아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삼성SDI는 2023년 미국 인플레이션방지법(IRA) 시행 영향으로 구매 협상력이 높아지면서 신규 수주에 적극적인 의지를 보이고 있다"며 "새로운 모멘텀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고 강조했다.
yooss@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13세와 2년 동거, 34회 성관계한 유명 유튜버…아내 폭행·신체 촬영 '입건'
- "남편이 몰래 호적 올린 혼외자, 아내 재산 상속 받을 수도" 가족들 발칵
- "성관계 안한지 몇년"…전현무, 결혼 관련 숏폼 알고리즘 들통
- 아내·두 아들 살해한 가장, 사형 구형하자 "다들 수고 많다" 검사 격려
- '주가조작 무혐의' 임창정…아내 서하얀 "믿어 의심치 않아"
- 산다라박, 글래머 비키니 자태…마닐라서 환한 미소 [N샷]
- "비싼 차 타면서 구질구질"…주차비 아끼려 '종이 번호판' 붙인 외제차
- 김영철, 민경훈♥신기은 PD 결혼식 현장 공개 "멋지다 오늘…축하"
- "버려달라는 건가" 손님이 건넨 휴지…"가격 올라도 괜찮아" 응원
- "불판 닦는 용 아니냐" 비계 오겹살 항의했다고 진상 취급…"사장, 당당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