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어디서나" 포지션 변경도 거뜬…루크 쇼, 텐 하흐도 인정한 '언성히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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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텐 하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이 인정한 '언성 히어로'.
텐 하흐 감독이 이끄는 맨유는 4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2022~20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9라운드 본머스와 경기에서 3-0 완승을 거뒀다.
텐 하흐 감독도 쇼의 활약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텐 하흐 감독은 "만족스러운 경기는 아니었지만 결과를 가져왔다. 다비드 데 헤아를 비롯해 수비진도 잘해줬다. 쇼도 제 몫을 다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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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에릭 텐 하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이 인정한 ‘언성 히어로’. 바로 루크 쇼다.
텐 하흐 감독이 이끄는 맨유는 4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2022~20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9라운드 본머스와 경기에서 3-0 완승을 거뒀다. 4연승을 내달린 맨유(승점 35)는 리그 4위에 자리했다. 2위 맨체스터 시티(승점 36)와 격차를 더 좁혔다.
맨유는 전반 23분 만에 크리스티안 에릭센의 패스를 받아 카세미루가 첫 골을 터뜨렸다. 후반에는 4분 가르나초의 패스를 루크 쇼가 마무리했고, 후반 41분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패스를 받은 마커스 래시포드가 추가골까지 적립해 3골차 승리를 확정 지었다.
특히 루크 쇼는 월드컵 휴식기 이후 재개된 리그 경기에서 중앙 수비수로도 뛰었다. 리산드로 마르티네스, 해리 매과이어를 대신해 한자리를 꿰찼다. 큰 실수도 문제도 일으키지 않았다. 하파엘 바란과 든든하게 맨유 뒷문을 지켜냈다. 본머스전에는 주포지션인 왼쪽 측면 수비수로 맹활약했고 골 맛도 봤다. 텐 하흐 감독도 쇼의 활약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텐 하흐 감독은 “만족스러운 경기는 아니었지만 결과를 가져왔다. 다비드 데 헤아를 비롯해 수비진도 잘해줬다. 쇼도 제 몫을 다했다”고 말했다.
쇼 역시 “새로운 포지션을 시도할 수 있다는 것은 항상 좋고 즐거운 일이다. 나는 언제 어디서나 팀이 나를 필요할 때 뛸 것이다. 본머스전에서 왼쪽 측면 수비수로 돌아가 승점 3 획득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고 강조했다.
beom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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