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선박자재 창고서 불…인명피해 없어(종합)

김동영 기자 2023. 1. 4. 08: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4일 오전 4시40분께 인천 동구 만석동 선박 자재 창고에서 불이 나 3시간34분만에 완전히 꺼졌다.

이날 불로 발생한 인명피해는 없으나, 창고 4개동이 불에 타는 등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 131명과 무인방수탑차 등 장비 41대를 동원해 오전 8시14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화재 당시 소방당국은 연소확대를 방지하기 위해 이날 오전 4시59분께 대응 1단계를 발령했으며, 큰 불길이 잡히자 오전 7시10분께 대응 단계를 해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4일 오전 인천 동구 만석동 선박 자재 창고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2023.01.04. (사진=인천소방본부 제공) photo@newsis.com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4일 오전 4시40분께 인천 동구 만석동 선박 자재 창고에서 불이 나 3시간34분만에 완전히 꺼졌다.

이날 불로 발생한 인명피해는 없으나, 창고 4개동이 불에 타는 등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 131명과 무인방수탑차 등 장비 41대를 동원해 오전 8시14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화재 당시 소방당국은 연소확대를 방지하기 위해 이날 오전 4시59분께 대응 1단계를 발령했으며, 큰 불길이 잡히자 오전 7시10분께 대응 단계를 해제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선박 자재 창고에서 최초 발화가 된 것으로 보고 있다”며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y012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