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장, 10년 연속 전세계 인삼시장 매출 1위 기록

김동현 기자 2023. 1. 4.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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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인삼공사의 홍삼 브랜드 정관장이 글로벌 시장조사기관인 유로모니터 인터내셔널에서 집계한 세계 인삼 소매시장 매출 기록에서 1위를 차지했다.

정관장은 전 세계 인삼 소매시장에서 10년 연속 점유율 1위 브랜드에 올랐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유로모니터 발표를 통해 인삼종주국 대한민국의 위상과 세계 1위 인삼 브랜드로서의 정관장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도 한국 인삼의 세계화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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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동현 기자 = KGC인삼공사의 홍삼 브랜드 정관장이 글로벌 시장조사기관인 유로모니터 인터내셔널에서 집계한 세계 인삼 소매시장 매출 기록에서 1위를 차지했다.

4일 유로모니터의 2022년 리포트에 따르면 지난해 세계 인삼 소매시장은 약 24억7000만 달러 규모로 집계됐다. 이중 정관장은 매출액 약 10억3800만 달러로 41.9%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했다.

이번 인삼 카테고리 조사는 전 세계 소매점에서 판매된 가공인삼제품(농축액 또는 뿌리삼 등 제품 형태)만을 포함하며 일반 수삼 및 도매 판매는 제외한 결과다.

2013년 매출액 7억3100만 달러로 1위를 차지한 바 있는 정관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10년 전 보다 약 42% 증가한 매출 성장률을 달성했다. 정관장은 전 세계 인삼 소매시장에서 10년 연속 점유율 1위 브랜드에 올랐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유로모니터 발표를 통해 인삼종주국 대한민국의 위상과 세계 1위 인삼 브랜드로서의 정관장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도 한국 인삼의 세계화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j10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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