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코로나 신규 확진자 4000명대…감염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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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4000명대를 기록하며 감염 확산이 이어지고 있다.
4일 방역 당국에 따르면, 전날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광주 2283명·전남 2499명 등 총 4782명이다.
최근 광주·전남 지역 확진자는 검체 채취 건수가 줄어드는 주말을 제외하고 3000~40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같은 날 전남 지역에서도 확진자 1명이 숨졌고 위중증 환자는 13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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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광주 2283명·전남 2499명
[광주=뉴시스]김혜인 기자 = 광주·전남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4000명대를 기록하며 감염 확산이 이어지고 있다.
4일 방역 당국에 따르면, 전날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광주 2283명·전남 2499명 등 총 4782명이다.
최근 광주·전남 지역 확진자는 검체 채취 건수가 줄어드는 주말을 제외하고 3000~40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확진자 추이는 지난달 28일 4222명, 29일 3826명, 30일 3732명, 31일 3407명, 이달 1일 1585명, 2일 4258명이다.
전날 광주에선 1명이 숨지고 위중증 환자 10명이 발생했다. 1900명이 재택 치료를 받고 있다.
같은 날 전남 지역에서도 확진자 1명이 숨졌고 위중증 환자는 13명으로 집계됐다. 요양병원 등 감염 고위험 시설 60곳에서 99명이 확진되면서 소규모 집단 전파가 이어졌다.
방역 당국 관계자는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백신접종이 중요하다"며 "확진 또는 접종 일로부터 3개월이 지난 시민은 추가 접종에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yein034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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