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북부·남서내륙 '한파'…대기 매우 건조

1월 4일도 아침에는 추위가 가득합니다.

현재 경북북동산지와 경북북부, 남서내륙을 중심으로 '한파주의보'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수요일 아침 김천의 기온은 -11도, 대구와 경북중남부내륙, 경북 동해안 지역은 -5도 내외 보이고 있습니다.

'건조주의보'가 발효되어 있던 경북 동해안 지역은 오늘 '건조경보'로 격상돼, 계속해서 대기가 바짝 메말라가고 있습니다.

그 외 대구와 경북 경북내륙에도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이고요.

건조함이 심한데다 내일까지 순간풍속 55km/h 내외로 바람도 강하겠습니다.

1월 4일 대체로 맑은 가운데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에서 '보통'수준 예상되고요.

기온 살펴보시면, 대구 -2도, 안동 -10도, 김천은 -11로 가리키며 어제와 비슷한 추위를 보이고 있습니다.

수요일도 낮에는 기온 영상권 회복해 대구 6도, 안동 4도 김천 5도 예상되고요.

목요일 낮부터는 점차 추위가 누그러지며 평년 기온을 회복할 전망입니다.

위성영상 보시면, 4일 전국적으로 중국 북부지방에서 서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겠습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날씨입니다.

대구의 아침 기온 -2도, 고령 -10도로 시작합니다.

낮 최고기온은 대구 6도, 고령 7도 보이겠고요.

현재 구미의 아침 기온 -4도, 김천 -12도로 출발합니다.

낮에는 구미 6도, 김천 5도 예상됩니다.

이 시각 안동의 기온 -8도, 영양 -12도 가리키고 있는데요.

낮 기온은 안동 4도, 영양 3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포항의 아침 기온 -2도, 낮 기온 7도 전망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0.5m에서 최고 2.5m로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목요일 낮부터는 점차 평년기온을 회복하겠고요.

금요일 오후부터 토요일 오전까지 비 또는 눈이 내릴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