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해은♥︎’ 정현규 “6수 끝 서울대 진학..할아버지·할머니·아버지도 서울대”

[OSEN=김채연 기자] ‘환승연애2’ 정현규가 6수 끝에 서울대에 입학했다고 밝혔다.

3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와플’을 통해 공개된 ‘바퀴 달린 입3’ 9회에는 특별게스트로 정현규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정현규는 연예계 진출을 묻는 질문에 “글쎄. 제가 오랫동안 화제성이 유지될지..”라며 “제가 끼도 없다”라고 답했다.

이를 본 풍자는 “엔터테인먼트 면접보러 온 것 같다”고 웃었고, 이용진은 정현규가 서울대생이라고 전했다.

정현규는 “서울대 체육교육학과다. 할아버지, 아버지, 할머니도 모두 서울대”라고 소개했다. 이용진이 “만약 가족 중에 서울대가 아닌 사람은 쫒겨나는 거냐”라고 농을 던지자, 정현규는 “그런 건 아니다. 근데 다들 공부를 잘하시니까”라고 이야기했다.

또한 토론을 나누던 정현규는 “제가 N수 하면서 득도를 했나 보다. 저는 6수했다”며 “도중에 다른 일도 했는데, 햇수로는 (그렇다)”라고 말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한편, 정현규는 26세로, 현재 서울대학교 체육교육학과에 재학 중이다. 그는 ‘환승연애2’에 출연해 성해은과 최종커플이 됐다. /cykim@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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