딘딘 “대장 내시경 끝나고 닦는데, 女의사가 팬이라고" (‘호적메이트’)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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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적메이트' 딘딘이 내시경을 끝나고, 담당 의사가 팬이라고 밝혔다고 언급했다.
1일 전파를 탄 MBC 예능 '호적메이트'에서는 조둥이(조준호-조준현)의 비뇨의학과 검사가 그려졌다.
딘딘은 "예전에 건강검진 받을때 바지를 주는데 뒤에가 터져있다. 대장 내시경이 처음이라 '여기다 빼요?'(라고 물었다) 항문쪽으로 가게 하라고 해서 그렇게 입었다. 검사를 끝내고 닦고있는데 '팬이에요'라고 했다. 여자선생님이었다"라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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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근희 기자] '호적메이트’ 딘딘이 내시경을 끝나고, 담당 의사가 팬이라고 밝혔다고 언급했다.
1일 전파를 탄 MBC 예능 '호적메이트'에서는 조둥이(조준호-조준현)의 비뇨의학과 검사가 그려졌다.
조준호는 비수면 내시경을 끝낸 후 “앞으로 돈 내고 할게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조준호는 “휴지 좀만 더. 땀이 난 줄 알았는데 침이 나서 머리가 젖었다”라며 휴지를 가지고 머리를 닦기 시작했다.
딘딘은 “예전에 건강검진 받을때 바지를 주는데 뒤에가 터져있다. 대장 내시경이 처음이라 ‘여기다 빼요?’(라고 물었다) 항문쪽으로 가게 하라고 해서 그렇게 입었다. 검사를 끝내고 닦고있는데 ‘팬이에요’라고 했다. 여자선생님이었다”라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딸 이예림 부부의 창원 집을 들린 이경규는 “멀어. 차 타고 왔다”라고 말하며 강아지 룽지와 장난을 치며 놀았다. 이경규는 “근데 낚시를 가자고 하는데 어딜 가자는거야?”라고 질문을 던졌다. 사위 김영찬은 “아버지가 왜 낚시를 좋아하시는지 알겠다. 아버지 오신대서 배낚시 한 번 나가보려고 한다”라고 답을 했다.
이경규는 “요즘 돌문어가 맛있다”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이경규는 “제일 크게 잡은 문어가 강원도에서 잡았다. 5kg. 그 다음 알래스카 가서 14kg”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진해항에 도착한 이경규는 “오늘 목표는 돌문어다”라고 말했다. 핸드백을 메고 온 이예림을 보고 “낚시하는데 핸드백 하고 오는 거 처음본다”라며 어이없는 표정을 지었다. 이예림의 구명조끼를 손수 챙기는 사위를 본 이경규는 “예림이는 살아움직이는 짐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낚시대를 내린 후 이경규는 “낚시는 기다리는거야”라고 말했다. 선장님의 신호에 따라 낙시대를 올리기 시작했다. 없는 입질에 이경규는 고개를 절레절레 젓기 시작했다. 김영찬은 이예림에게 “어때 재밌어?”라고 물었고, 이예림은 “이게 왜 재밌는지 모르겠다”라며 심드렁하게 답을 했다.
예림의 낚시대가 심하게 휘었고, 이경규는 희망을 갖고 들어올렸다. 이경규는 “쓰레기통이다”라며 인상을 썼다. 선장님은 “문어통이다. 문어를 잡으려고 넣어둔거다”라고 설명을 했다. 침묵의 낚시타임이 이어졌고, 재밌냐는 질문에 이예림은 “아무 생각이 없다”라고 답을 했다.
2시간동안 이어진 낚시에도 별다른 소득이 없자 이예림은 이경규를 보며 “표정이 안좋다”라고 말하며 웃음을 참지 못했다. 이경규는 “잡으면 내 덕이고 못잡으면 선장 탓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입질이 온 낚시대를 감던 이경규는 “아 놓쳤다”라며 아쉬워했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호적메이트'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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