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X강호동, 예능 1인자들도 멈추지 않는다[초점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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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과 강호동이 유튜브를 시작했다.
최정상 예능 MC 유재석과 강호동이 유튜브 콘텐츠에 발을 들였다.
강호동 역시 유튜브 콘텐츠 '강호동네방네'를 소속사 SM C&C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선보였다.
수많은 크리에이터들이 쉴 새 없이 쏟아내는 유튜브 콘텐츠 속에서 강호동, 유재석이 TV에서처럼 돋보이는 성과를 낼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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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다희 기자] 유재석과 강호동이 유튜브를 시작했다.
최정상 예능 MC 유재석과 강호동이 유튜브 콘텐츠에 발을 들였다. 지상파와 케이블, 그리고 OTT를 섭렵한 두 사람이 유튜브 채널까지 운영하면서 활동 영역을 더욱 넓히고 있다. 현재의 1인자 위치에 안주하지 않는 도전과 확장이 계속되는 셈이다.
먼저 유튜브 콘텐츠를 선보인 건 유재석이다. 그는 지난해 11월부터 소속사의 자회사인 예능 제작사 안테나플러스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뜬뜬'을 통해 '핑계고'를 선보이고 있다. 이는 정해진 콘셉트를 이행하기보다 유재석의 별의별 핑계로 지인들과 자유롭게 수다를 나누며 유쾌한 이야기와 웃음을 선사하는 콘텐츠다.
'핑계고'는 공개 직후부터 쭉 순항 중이다. 첫 공개된 영상부터 지난 1일 공개된 영상 모두 조회수 200만을 넘겼다. 특히 지난해 11월 25일 공개된 '몸보신은 핑계고' 영상은 462만회를 돌파했다.
강호동 역시 유튜브 콘텐츠 '강호동네방네'를 소속사 SM C&C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선보였다. 이 콘텐츠는 강호동 혼자 자유롭게 여행을 떠나는 '찐' 리얼리티 콘셉트의 여행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12월 16일과 19일 속초편, 영월편이 차례로 업로드 됐는데, 유쾌하고 푸근한 강호동의 모습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까지 공개된 2개의 콘텐츠 조회수는 각각 54만과 52만뷰를 기록했다. '강호동네방네' 시청자들은 '1박 2일'과 '한끼줍쇼' 등을 이끌었던 '야외 예능 1인자'인 강호동이 여행자로서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등 현장을 100% 즐기는 모습을 보여줘 눈길을 끄는데 성공했다.
수많은 크리에이터들이 쉴 새 없이 쏟아내는 유튜브 콘텐츠 속에서 강호동, 유재석이 TV에서처럼 돋보이는 성과를 낼지 주목된다. 이들이 형식과 심의로부터 자유로운 유튜브란 장을 통해 어떤 콘텐츠를 선보일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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