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김다예, 행동에 나섰다…데이트폭력 등 주장 김용호 보러 법원행

이슬기 2023. 1. 4.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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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수홍의 23세 연하 아내 김다예씨가 연예기자 출신 유튜버 김용호와 대면하고자 법원으로 향했다.

1월 3일 공개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선공개 영상에서는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가 생애 처음 법원을 갈 수 밖에 없는 사연이 예고됐다.

기자 출신 유튜버 김용호가 박수홍의 친형 사건과 함께 박수홍의 배우자에 대해 마약설과 도박설, 박수홍 데이트폭력 행사, 반려묘 다홍이 돈벌이 이용 등 다양한 의혹을 제기한 바 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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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방송인 박수홍의 23세 연하 아내 김다예씨가 연예기자 출신 유튜버 김용호와 대면하고자 법원으로 향했다.

1월 3일 공개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선공개 영상에서는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가 생애 처음 법원을 갈 수 밖에 없는 사연이 예고됐다.

이날 김다예는 직접 운전을 해 법원으로 향했다. 자막에는 "그녀가 행동에 나섰다"라는 글이 나와 시선을 끌었다. 차에 탄 김다예는 "법원에는 처음 간다"며 "(김용호의) 실물을 처음 본다. 이름과 방송 화면에서의 모습만 봤다"고 말했다.

이어 김다예는 "왜 모르는 사람이 모르는 이야기로 모르는 사람들에게 유포를 했는지가 너무 궁금하다"라며 직접 행동에 나선 이유를 밝혔다.

한편 박수홍과 김다예 부부는 유튜버 강용호와 법적 분쟁 중이다. 기자 출신 유튜버 김용호가 박수홍의 친형 사건과 함께 박수홍의 배우자에 대해 마약설과 도박설, 박수홍 데이트폭력 행사, 반려묘 다홍이 돈벌이 이용 등 다양한 의혹을 제기한 바 있기 때문.

이에 박수홍은 유튜버 김용호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했고, 경찰은 지난해 6월 명예훼손 등 혐의로 김용호를 기소 의견으로 검찰 송치했다. 이후 검찰은 지난해 10월 모든 혐의가 인정된다며 김용호를 불구속기소 했다.

(사진=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선공개 영상)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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