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3716명 신규 확진, 전주 대비 166명 ↓…사망 3명

이재춘 기자 2023. 1. 4.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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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해외 입국자 4명을 포함해 23개 시·군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716명이 발생했다고 4일 밝혔다.

최근 1주일간 경북에서는 1만9600명이 확진돼 하루 평균 2800명 꼴로 감염됐으며 0시 기준 누적 확진자 수는 133만7249명, 사망자는 3명 추가돼 1960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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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만1056명 발생한 지난 3일 오후 서울 광진구 코로나19 거점 전담병원인 혜민병원에서 의료진이 환자를 이송하고 있다. 2022.1.3/뉴스1 ⓒ News1 김민지 기자

(안동=뉴스1) 이재춘 기자 = 경북도는 해외 입국자 4명을 포함해 23개 시·군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716명이 발생했다고 4일 밝혔다.

전날(2816명)보다 900명(32%) 늘었으나, 1주일 전(3882명)보다는 166명(4.3%) 줄었다.

지역별 확진자 수는 포항 756명, 구미 667명, 경주 409명, 경산 406명, 안동 211명, 김천 145명, 영주 133명, 문경 130명, 영천 127명, 상주 120명, 칠곡 119명, 울진 79명, 의성 63명, 영덕 54명, 봉화 52명, 예천 51명, 청송 50명, 청도 44명, 성주 39명, 고령 25명, 영양 17명, 군위 14명, 울릉 5명으로 집계됐다.

최근 1주일간 경북에서는 1만9600명이 확진돼 하루 평균 2800명 꼴로 감염됐으며 0시 기준 누적 확진자 수는 133만7249명, 사망자는 3명 추가돼 1960명으로 늘었다.

현재 병상 가동률은 33.3%, 재택치료자는 1만4575명이며, 동절기 백신 접종률은 11.8%(전국 10.5%)를 보이고 있다.

leajc@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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