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드 피트♥29살 연하 여친, 상의 탈의한 채 달콤 데이트 포착[해외이슈](종합)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톱스타 브래드 피트(59)가 새로운 여친 이네스 드 라몬(30)과 멕시코에서 새해를 맞이한 가운데 둘이 수영장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공개됐다.
미국 연예매체 페이지식스는 3일(현지시간) “이들은 멕시코의 카보 휴가 동안 수영장에서 상의를 탈의한 채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드 라몬은 비키니 상의를 입지 않고 브래드 피트와 의자에 나란히 앉아 대화를 나누었다.
피트는 목에 금색 체인을 두르고 비행사 선글라스를 낀 채 청록색 수영복 바지와 문신을 뽐냈다.
이 매체는 “피트와 드 라몬은 지난 두 달 동안 여러 번 함께 있는 것이 목격되었기 때문에 점점 심각해지고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이들은 지난해 11월 13일 로스앤젤레스 오르페움 극장에서 열린 U2의 보노 콘서트에서 신디 크로포드와 랜디 거버와 함께 처음으로 함께 사진에 찍혔다.
‘뱀파이어 다이어리’의 폴 웨슬리(40)와 이혼한 드 라몬에게 피트가 푹 빠졌다는게 소식통의 전언이다.
드 라몬은 지난달 15일 피트의 새 영화 ‘바빌론’의 뒷풀이에 동행했다. 그 후, 드 라몬과 가까운 패션 업계 소식통은 “피트가 그녀를 시사회에 데려온 것을 고려할 때, 그는 분명히 드 라몬에게 매우 빠져있다”고 말했다.
드 라몬은 스위스 보석 브랜드 아니타 코의 부사장이며 이전에 크리스티와 스위스 보석상 데 그리소고노에서 일했다. 11만명의 팔로워를 자랑하는 인스타그램은 현재 비공개로 전환한 상태다.
2013년 제네바 대학에서 경영학 학사 학위를 받은 드 라몬은 프랑스어, 영어, 스페인어, 독일어, 이탈리아어 등 5개 국어에 능통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