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2’ 예견된 800만 돌파[MK박스오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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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아바타: 물의 길'이 800만 관객을 돌파했다.
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아바타: 물의 길'(이하 '아바타2')는 전날 11만 3902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800만 1928명을 기록, 새해에도 매서운 흥행 레이스를 펼치고 있다.
4일 오전 8시 기준, '아바타2' 예매 관객수는 28만 4821명으로 이번주 900만 돌파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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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아바타: 물의 길’(이하 ‘아바타2’)는 전날 11만 3902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800만 1928명을 기록, 새해에도 매서운 흥행 레이스를 펼치고 있다.
이는 2009년 외화 최초 천만 관객을 기록한 전작 ‘아바타’의 기록을 4일 앞당긴 기록으로, 글로벌 흥행작다운 면모를 보여준다. 지난해 연말, 가족과 함께 볼 수 있는 유일한 영화로 관객들의 선택을 받았던 영화는 올해에도 많은 관객들과 만날 것으로 기대된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800만 이상 관객을 동원한 영화는 ‘범죄도시2’(1269만명), ‘탑건:매버릭’(817만명) ‘아바타3’까지 총 3편이다.
2009년 혁신적인 기술력으로 신드롬을 일으키며 월드와이드 역대 흥행 순위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아바타’의 후속편 ‘아바타2’는 전편에 이어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13년 만에 선보이는 영화다. 판도라 행성에서 제이크 설리와 네이티리가 이룬 가족이 겪게 되는 무자비한 위협과 살아남기 위해 떠나야 하는 긴 여정과 전투, 그리고 견뎌내야 할 상처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4일 오전 8시 기준, ‘아바타2’ 예매 관객수는 28만 4821명으로 이번주 900만 돌파가 예상된다.
‘아바타2’에 이어 박스오피스 2위는 ‘영웅’(6만 1500명·누적 180만명), 3위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1만 5160명·누적 72만명), 4위 ‘젠틀맨’(9628명·누적 19만명), 5위 ‘올빼미’(9591명·누적 326만명) 순이었다.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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