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극장' 문종곤 "20대 때 꿈=농장 주인, 라오스서 할 줄 몰라"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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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 문종곤 씨가 오랜 꿈을 이뤘다고 고백했다.
4일 방송된 KBS1 '인간극장'에서는 8년 전 라오스에 정착한 문중곤 씨와 그곳에서 만난 아내 뿌이 씨의 일상이 담긴 '중곤 씨의 라오스 정착기' 3부가 그려졌다.
이날 문종곤 씨는 라오스에 마련한 농장에서 일을 시작했다.
고된 일에도 힘든 기색 없는 문종곤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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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인간극장' 문종곤 씨가 오랜 꿈을 이뤘다고 고백했다.
4일 방송된 KBS1 '인간극장'에서는 8년 전 라오스에 정착한 문중곤 씨와 그곳에서 만난 아내 뿌이 씨의 일상이 담긴 '중곤 씨의 라오스 정착기' 3부가 그려졌다.
이날 문종곤 씨는 라오스에 마련한 농장에서 일을 시작했다.
그는 "사람 손 안 탄지가 4, 5년 된 것 같다. 한번 개간해 놓으면 이렇게 힘들여서 할 필요가 없이 풀이 자랐을 때 한번 살짝살짝 쳐주면 깔끔하게 유지될 것"이라고 말했다.
고된 일에도 힘든 기색 없는 문종곤 씨. 그는 20대 때의 꿈이 시골로 귀농해서 조그마한 과수원 같은 걸 해보고 싶다는 꿈을 계속 가지고 있었다. 그런데 이렇게 머나먼 외국에서 할 줄은 저도 몰랐다"고 웃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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