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2' 800만명 돌파..2023년 첫 천만영화 되나

전형화 기자 2023. 1. 4. 08: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바타:물의 길'이 800만 관객을 돌파했다.

4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아바타:물의 길'(이하 아바타2)은 3일 11만 3902명이 찾아 누적 800만 1930명을 기록했다.

이는 2009년 외화 최초 천만 관객을 기록한 전작 '아바타' 기록을 4일이나 앞당긴 것이기도 하다.

다만 '아바타2'가 전편이 보유한 외화 최고 흥행기록(1360만명)을 넘어설지는 지켜봐야 할 것 같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전형화 기자]
'아바타2' 800만명 돌파..2023년 첫 천만영화 되나
'아바타:물의 길'이 800만 관객을 돌파했다.

4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아바타:물의 길'(이하 아바타2)은 3일 11만 3902명이 찾아 누적 800만 1930명을 기록했다. 이로써 '아바타2'는 지난 달 14일 개봉한 이래 21일만에 800만 고지를 밟게 됐다. 이는 2009년 외화 최초 천만 관객을 기록한 전작 '아바타' 기록을 4일이나 앞당긴 것이기도 하다.

'아바타2'는 2009년 전세계적으로 3D 붐을 일으키며 월드와이드 역대 흥행 1위를 기록한 '아바타'의 후속편. 판도라 행성에서 '제이크 설리'와 '네이티리'가 이룬 가족이 겪게 되는 무자비한 위협과 살아남기 위해 떠나야 하는 긴 여정과 전투, 그리고 견뎌내야 할 상처에 대한 이야기이다.

'아바타2'가 폭발적인 흥행세를 기록하며 2023년 첫 천만영화로 등극할지가 올 영화계 첫 이슈가 될 것 같다. 다만 '아바타2'가 전편이 보유한 외화 최고 흥행기록(1360만명)을 넘어설지는 지켜봐야 할 것 같다. 평일 관객이 10만명대로 줄어든데다 4일부터 신작들이 대거 개봉해 스크린과 상영횟차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한편 이날 '영웅'은 6만 1500명을 동원해 2위를 지켰다. 누적 180만 3347명을 기록했다. '영웅'은 현재 추세로는 이번 주말 20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스위치' '더 퍼스트 슬램덩크' 등 이날 개봉하는 신작들이 얼마나 많은 관객을 동원할지가 관건이 될 전망이다.

전형화 기자 aoi@mtstarnews.com

전형화 기자 aoi@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