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이예원‧김민주 무서운 세계랭킹 상승 … 전 세계 상승률 3,4위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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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KLPGA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친 이예원과 김민주가 작년 세계랭킹 상승률 3위와 4위를 차지했다.
미국 골프 채널은 3일(한국시간) 세계랭킹 상승에 대해서 분석했다.
이에 따르면 이예원은 지난해 1월 여자 골프 세계랭킹에서 323위였지만 연말 랭킹은 45위로 올랐다.
그밖에 한국 선수 중에서는 전인지(29)도 35위였던 세계랭킹을 8위까지 끌어올려 상승률이 높았던 선수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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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작년 KLPGA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친 이예원과 김민주가 작년 세계랭킹 상승률 3위와 4위를 차지했다.
미국 골프 채널은 3일(한국시간) 세계랭킹 상승에 대해서 분석했다. 이에 따르면 이예원은 지난해 1월 여자 골프 세계랭킹에서 323위였지만 연말 랭킹은 45위로 올랐다. 무려 278계단을 뛰어오른 것이다.
이예원의 세계랭킹은 KLPGA에서의 꾸준한 활약에 기인한 바 크다. 지난해 KLPGA투어에 발을 디딘 이예원은 준우승 세 번을 포함해 13번이나 톱10에 입상하며 상금랭킹 3위를 차지했다. 우승을 하지는 못했지만, 그 꾸준함은 KLPGA 최정상급이었다.
무서운 신인 김민주(21)도 엄청난 상승률을 기록했다.
김민주는 857위에서 122위까지 올라 이예원에 전혀 뒤지지 않는 상승세를 나타났다 감민주의 상승률은 세계 4위다. 지난해 KLPGA투어에서 상금랭킹 26위를 기록한 바 있다.
그밖에 한국 선수 중에서는 전인지(29)도 35위였던 세계랭킹을 8위까지 끌어올려 상승률이 높았던 선수에 이름을 올렸다. 전인지는 작년 메이저대회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화려하게 부활에 성공한 바 있다.
다만, 최근 임신 소식을 알린 박인비는 세계랭킹 5위에서 36위로 하락폭이 꽤 컸다.
여자 골프 세계랭킹 상승률 1위는 일본 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뛰는 가와사키 하루카(일본)다. 가와사키는 2022년 1월 첫째 주 세계랭킹은 546위였지만 39위로 껑충 뛰었다. 무려 507계단을 뛰어오르며 세계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선수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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