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무슨 일?"..이선빈, 법정 거짓 증언 논란에 반박 [스타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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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선빈이 법정 거짓 증언 논란에 반박했다.
이선빈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이 새벽에 무슨 일이죠? 아니 법정에서 거짓 증언했으면 처벌받아야지, 논란으로 되겠어요? 논란을 만들고 싶으신 게 아닐까요? 그리고 저 때문에 상장폐지요? 제가 저렇게만 얘기했다고요? 그 회사에 대해서, 저 재판 건에 대해서 기사 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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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빈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이 새벽에 무슨 일이죠? 아니 법정에서 거짓 증언했으면 처벌받아야지, 논란으로 되겠어요? 논란을 만들고 싶으신 게 아닐까요? 그리고 저 때문에 상장폐지요? 제가 저렇게만 얘기했다고요? 그 회사에 대해서, 저 재판 건에 대해서 기사 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과거 자신과 법적 분쟁했던 이매진 아시아 상장 폐지 관련 기사를 게재한 후 "이러한 이유로 상장폐지가 됐다고 합니다"라고 전했다.
이날 더팩트는 이선빈이 전 웰메이드 예당 회장 변 모씨가 지난 2021년 6월 25일 서울동부지방법원에서 열린 전 더블류와이디엔터테인먼트(이하 더블유와이디) 대표 서 모씨를 공갈 혐의로 고소한 사건에 대해 증언을 번복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2017년 이선빈은 이매진 아시아가 변씨(전 웰메이드 예당 최대주주)를 고소한 사건에서 참고인으로 출석해 "더블유와이디는 변씨와 관계가 없다"고 말했다. 그러나 2021년 변씨가 서씨(전 더블유와이디 대표)를 고소한 사건에 증인으로 참석해 "더블유와이디는 변씨의 것이 맞다"라고 진술한 것.
당시 이선빈은 "'변씨가 전혀 관계없다'라고 말한 건 그렇게 지시받았다"며 "이매진아시아 첫 소송에 저희(이선빈, 진지희)가 같이 걸려있고 저희가 불리한 것도 있었다. 그래서 우리가 모여 어떻게 해야 하는지 얘기를 했다. 당시 변씨가 '사실대로 이야기하면 지금 불리한 부분이기 때문에 이렇게 진술해야 한다'라고 했다"고 답변했다.
한편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위원회는 지난 2019년 10월 이매진아시아에 대한 상장폐지 심사 결과 상장폐지를 심의· 의결했다고 공시했다. 그해 5월 이매진아시아는 실경영자, 대표, 킹스엔터테인먼트 대표 이씨 등이 회사 자금 94억 5000만원을 횡령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거래소는 상장 규정에 따라 이매진아시아를 상장 적격성 실질 심사 대상으로 정해 상장폐지를 결정했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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