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물의 길' 800만 돌파…코로나 이후 3번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화 '아바타:물의 길'이 800만 관객 고지를 밟았다.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아바타:물의 길'은 3일 11만3902명을 추가해 누적 관객수 800만명을 돌파했다(800만1930명). 코로나 사태 이후 800만명 이상 본 영화는 '범죄도시2'(1269만명) '탑건:매버릭'(817만명) '아바타:물의 길' 3편이다.
'아바타:물의 길'은 2009년 외국영화 최초로 1000만 관객을 넘긴 '아바타'(1333만명)의 후속작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3일 11만3902명 추가 800만 관객 넘겨
'범죄도시2' '탑건:매버릭' 후 3번째 기록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영화 '아바타:물의 길'이 800만 관객 고지를 밟았다. 개봉 21일만이다.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아바타:물의 길'은 3일 11만3902명을 추가해 누적 관객수 800만명을 돌파했다(800만1930명). 코로나 사태 이후 800만명 이상 본 영화는 '범죄도시2'(1269만명) '탑건:매버릭'(817만명) '아바타:물의 길' 3편이다. 현재 추세라면 900만 관객도 가능해 보인다. 4일 오전 8시 현재 '아바타:물의 길' 예매 관객수는 28만4821명으로 2위 '더 퍼스트 슬램덩크'(7만1704명)를 멀찍이 앞서고 있다.
'아바타:물의 길'은 2009년 외국영화 최초로 1000만 관객을 넘긴 '아바타'(1333만명)의 후속작이다. '아바타'는 총 수익 29억 달러(약 3조7640억원)로 역대 전 세계 흥행 순위 1위에 올라 있다. 이번 영화는 전작에서 부부가 된 '설리'와 '네이티리'가 네 아이들과 함께 가족을 이루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전작에서 사망한 '쿼리치'가 아바타로 다시 태어나 설리와 네이티리에게 복수를 감행하자 설리·네이티리 가족은 바다에서 살아가는 바 부족 멧케이나족과 함께 살아가기로 결정한다. 샘 워딩턴과 조이 살다나가 다시 한 번 각각 설리와 네이티리를 연기했고, 쿼리치 역의 스티븐 랭도 또 한 번 출연했다. 또 시고니 위버, 케이트 윈슬렛 등도 함께했다.
이밖에 박스오피스 순위는 2위 '영웅'(6만1500명·누적 180만명), 3위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1만5160명·누적 72만명), 4위 '젠틀맨'(9628명·누적 19만명), 5위 '올빼미'(9591명·누적 326만명) 순이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jb@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동방신기 출신' 시아준수, 女 BJ에 협박당해…8억 뜯겼다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