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만코리아·노바렉스, 혁신 제품 공동연구 개발키로

건강기능식품 전문 기업과 협업으로 상품 경쟁력 강화

㈜리만코리아가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노바렉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혁신 제품에 대해 공동연구를 개발키로 했다. 이상구 노바렉스 사장과 권석형 회장과 안중현 리만코리아 회장, 김경중 대표이사(왼쪽부터)가 전략적 제휴 협약을 체결하고 함께 포즈를 취했다. 사진=리만코리아 제공

【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리만코리아가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노바렉스와 손을 맞잡았다.

4일 리만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일 노바렉스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노바렉스는 건강기능식품과 기능성 원료를 개발, 생산하는 대한민국 1등 건강기능식품 전문 업체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건강기능식품 분야의 공동 성장을 위해 혁신 제품의 공동연구, 개발를 목표로 협력할 것을 합의했다.

김경중 리만코리아 대표이사는 "끊임없는 노력과 투자를 통해 최고의 시설,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건강기능식품 전문 제조 라인을 갖춘 노바렉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면서 "앞으로 리만코리아의 브랜드 라이프닝은 기초 영양을 위한 헬스케어 중심의 상품 강화로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일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업무 협약을 계기로 리만코리아는 건강기능식품 전문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더욱더 상품 경쟁력 강화에 나서게 됐다.

서로 다른 분야에서의 최고의 역량을 갖춘 두 회사의 협력으로 앞으로의 후원 방판 업계의 매출에도 큰 성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상구 노바렉스 사장 역시 "노바렉스는 생명과학연구소를 통해 인체적용시험 등 철저한 검증으로 국내 최다 개별인정형 원료와 국내외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더불어 국내 최고 수준의 건강기능식품 생산능력과 제조 품질을 자부한다"면서 "특히 멀티비타민은 혁신적인 제조 기술력 및 풍부한 노하우를 더해 리만코리아와 함께 꾸준한 성장과 상호 시너지를 일으킬 수 있는 전략적 파트너로 큰 성과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리만코리아는 지난해 후원방문판매업계 매출 1위를 달성했으며, 인셀덤, 보타랩, 라이프닝의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