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2', 800만 돌파…'천만' 전편보다 4일 빠르다 [공식]
2023. 1. 4. 08:05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영화 '아바타: 물의 길'(이하 '아바타2')이 800만 관객을 돌파했다.
4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3일 '아바타2'는 11만 3,902명의 관객을 모았다. 누적 관객 수는 800만 1,930명.
이로써 '아바타2'는 개봉 21일 만에 800만 스코어를 달성했다. 이는 2009년 외화 최초 천만 관객을 기록한 전작 '아바타'의 기록을 4일이나 앞당긴 속도. 2023년 새해에도 글로벌 흥행작다운 흥행세를 보여주고 있다.
'아바타2'는 전편에 이어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13년 만에 선보이는 영화로, 판도라 행성에서 제이크 설리(샘 워싱턴)와 네이티리(조 샐다나)가 이룬 가족이 겪게 되는 무자비한 위협과 살아남기 위해 떠나야 하는 긴 여정과 전투, 그리고 견뎌내야 할 상처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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