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박사의 오늘 기업·사람] CTA·SK·틱톡·바이트댄스·테슬라·BYD·KT·포스코

송태희 기자 2023. 1. 4.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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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닝벨 '오늘 기업 오늘 사람' -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연구소장

◇ 라스베이거스 전자쇼 'CTA·SK'

세계 최대 가전·IT 박람회 'CES 2023'이 곧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합니다. 3년 만에 나흘 간의 대면 행사로 온전히 열리면서 지난해 불참했던 빅테크 기업들도 대거 다시 모습을 드러냈는데요. 박사님, 이번 슬로건이 "Be in it", 빠져들어라입니다. 기술에 빠져들어라, 뭐 이런 뜻입니까?

- CES 2023 곧 개막…코로나 이후 '최대 대면 행사'
- 'CES 2023' 5~8일 개최…3~4일은 사전 미디어데이
- CES, 올해 슬로건 'Be in it(빠져들어라)' 채택
- 새 키워드 '웹3.0과 메타버스'…모빌리티 등 5개 주제
- 웹3.0은 3세대 인터넷 의미…미래의 웹 환경 주목
- '초연결 시대·고객 경험확장' 프리미엄 가전 격돌
- '라스베이거스 모터쇼' 별명…핵심 주제된 자동차
- 삼성·LG·SK, 구글·아마존·MS 등 3100개사 각축장
- AMD 리사 수·BMW 칩세·존디어 메이 CEO 기조연설
- 농기구 업체 디어 대표가 CES 기조연설 나서는 이유는?
- CES에서는 수많은 기업들의 신제품·신기술 발표
- '총수' 최태원 비롯 한종희·조주완 등 경영진 총출동
- 한종희·경계현·노태문·최윤호 등 삼성팀 CES 참석
- LG, 조주완·류재철 등 가전 최고경영진 총출동
- 총수는 최태원 SK 회장 '유일'…최재원 부회장도
- 정기선 HD현대 사장, '바다 모빌리티' 비전 제시
- SK, CES 총력전…8개 계열사·美 파트너사 총출동
- 최태원 회장 직접 'ESG 비전' 소개…부회장단 동행
- 그룹 차원서 역대급 부스 마련…'행동' 주제 운영
- 친환경 사업 소개 집중…CCUS 등 첨담기술 전시

◇ 디지털 마약 '틱톡·바이트댄스'

다음으로 들여다 볼 기업, 중국의 인기 동영상 공유 플랫폼 중 하나인 틱톡입니다. 미국 차기 하원의 중국 특별위원회 위원장이 틱톡을 '디지털 마약'에 비유하며 미국 내 사용 전면 금지를 주장했습니다. 박사님, 틱톡이 뭘 이렇게 잘못했길래요?

- 美하원 중국특위 차기 위원장 "틱톡은 디지털 펜타닐"
- NBC 인터뷰…"파괴적 영향…美 전역서 금지해야"
- 중국 공산당 알고리즘 조작 통한 검열 가능성 제기
- 펜타닐, 가장 치명적인 마약…중독성 헤로인의 50배
- 美 약물 과다복용 사망자 3분의 2가 펜타닐 중독
- 연방정부 소유 기기서 틱톡 사용 금지 법안 통과
- 유해 콘텐츠 차단이라지만 속내는 중국 빅테크 규제
- 틱톡은 美는 물론 전 세계에서 엄청난 영향력 가져
- 출시 5년만에 사용자 10억명 돌파…美 1억3천만명
- 틱톡, 바이트댄스 소유…'짧은 영상 공유' 플랫폼
- 삼성전자, 고객 개인정보 中 플랫폼 '틱톡'에 맡긴다?
- "맞춤형 광고 띄우기 위한 목적, 위탁사에 틱톡 추가"
- 틱톡에 대한 경고·규제 나선 美…"정보 유출 우려"
- 中 당국 비판했다 사라진 마윈 재등장…경영 복귀?
- 마윈, '우수농촌 교사들과의 만남' 행사에 참석했다
- 마윈공익재단 SNS "마윈은 행사에 온라인으로 참여"
- 中 지도부, 12월 빅테크 지원으로 정책 방향 선회 시사
- "텐센트·알리바바 등 빅테크 거물 2년여만에 부상" 
- 中 민간기업 지원 강화 기조, 수면 위로 재등장 가능성

◇ 거짓광고 과징금 '테슬라·BYD'

세번째로 살펴볼 기업, 테슬라입니다. 테슬라가 국내 소비자를 기만했다며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과징금 철퇴를 맞았습니다. 박사님, 전기차가 1회 충전으로 주행할 수 있는거리- 구매에 상당히 중요한 판단 잣대가 되는데 이걸 크게 부풀렸다고요?

- 446㎞ 간다더니 절반 주행…거짓 광고한 테슬라 과징금
- 저온·도심 1회 충전 주행 거리, 광고의 절반에 불과
- 주행거리 광고·수퍼차저 '엉터리' 테슬라 첫 제재
- 테슬라, 美에선 국내와 달리 "최대 ○○마일"로 광고
- "향후 5년간 예상 연료비 절감액 500만원" 근거 부족
- 테슬라, 지난해 131만대 인도…'연 50% 성장' 미달
- 인도 대수 전년대비 40% 증가, 생산량은 47% 늘어
- 50% 성장 목표 달성하려면 140만대 이상 인도했어야
- 7500달러 할인 혜택 제공했지만 목표 달성엔 역부족
- 전기차 수요 감소·중국 공장의 생산 차질 등 여파
- 성장 의심받는 테슬라…올해 주가 더 고꾸라지나
- 월가 "올해 전망 어둡다"…수요 둔화 현실화 분석
- 전기차 시장 경쟁 격화돼 올해도 성장 둔화될 듯
- NYT "머스크, 트위터보다 전기차 사업에 집중해야"
- 성장성 의심받는 테슬라…65% 폭락에도 고평가 논란
- 테슬라 전망 극과 극…"2배 상승"vs."80% 하락"
- 中 비야디, 테슬라 제치고 지난해 글로벌 판매 '1위'
- 지난해 전기차 판매량, 전년 동기 대비 208% 이상 급증
- 비야디, 5일 고급 전기차 브랜드 '양왕' 출시 기대
- 中 보조금 폐지…비야디 가격 인상, 테슬라는 인하

◇ 사라진 구현모·최정우 'KT·포스코'

마지막으로 살펴볼 기업 KT와 포스코입니다. 경제계 인사들이 총출동하는 경제계 신년인사회에 재계 30대 기업에 꼽히는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과 구현모 KT사장이 불참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올해 신년인사회는 7년 만에 현직 대통령도 참석하면서 그 의미가 적지 않았는데요. 박사님, 두 사람 못 간 겁니까, 안 간 겁니까?

- 구현모·최정우, 재계 신년인사회 불참…배경은?
- 윤석열 대통령 첫 신년 행사…재계인사 500명 참석
- 대한상의 "KT와 포스코에도 동일하게 초청장 보내"
- 국민연금, 포스코·KT 지목하며 CEO 연임에 반대
- KT·포스코 경영진, 과거 정권교체 따라 중도 퇴임
- 민영화된 KT·포스코홀딩스 최대주주는 국민연금
- 단독 후보로 주총 앞둔 구현모, 국민연금은 반대
- 서원주 국민연금 본부장 "경선 기본 원칙에 미부합"
- 지난해 3월 주총 때도 KT 인사에 반대한 국민연금
- 재임기간 성과·이사회 재선임에도…국민연금 반대
- 최정우 회장에도 관심 집중…임기는 2024년 3월
- 구현모 "통신망 장애는 재해" 말한 날 KT 인터넷 먹통
- '안전과 안정' 강조하며 올해 각오 밝힌 날 사고
- 구현모 신년사 "통신망 장애는 장애 아니라 재해"
- 2일 부·울·경 지역에서 KT 인터넷 접속 장애 발생
- 장애 현상 당일 오후 3시경 해소…"악몽 떠올라"
- KT, 2021년 10월 25일 전국에 네트워크 장애 발생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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