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승’ 맨유 텐 하흐 “골 더 넣을 수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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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 하흐 감독이 대승 소감을 밝혔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은 경기 후 영국 'BBC'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멋진 골들을 넣었고 우리가 골을 더 넣을 수 있었다고 생각하지만 우리가 1~2골을 실점할 수도 있었다. 데 헤아가 선방해서 기쁘다. 우리는 더 영리하게 경기해야 하고 그게 우리가 밟을 다음 스텝이다"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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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텐 하흐 감독이 대승 소감을 밝혔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월 4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본머스와의 '2022-202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9라운드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했다.
맨유는 카세미루, 루크 쇼, 마커스 래시포드의 득점으로 리그 4연승에 성공했다. 4위 맨유는 토트넘 홋스퍼와의 승점 차를 벌렸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은 경기 후 영국 'BBC'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멋진 골들을 넣었고 우리가 골을 더 넣을 수 있었다고 생각하지만 우리가 1~2골을 실점할 수도 있었다. 데 헤아가 선방해서 기쁘다. 우리는 더 영리하게 경기해야 하고 그게 우리가 밟을 다음 스텝이다"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맨유는 해리 매과이어, 아론 완 비사카 등 이번 시즌 백업 자원이 된 수비수를 여럿 기용했다. 이에 대해 텐 하흐 감독은 "우리는 수비진에 옵션이 있다. 치러야 하는 경기가 많기에 그들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최근 래시포드의 상승세가 눈부시다. 월드컵 휴식기 이후 공식전 4경기에서 연속골을 터트리고 있다.
텐 하흐 감독은 "래시포드가 또 한 번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다. 앙토니 마샬도 마찬가지로, 시즌 전에도 말했지만 다른 선수들이 찬스를 만들어줄 것이기에 그들이 골을 믿어야 한다. 1분부터 마지막까지 집중한다면 찬스는 온다"고 말했다.(사진=에릭 텐 하흐 감독)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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