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은 롤스로이스→남친은 다이아 반지 선물…연봉 2700억 '플렉스 커플'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그야말로 '플렉스 커플'이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그의 여자 친구 조지나 로드리게스 이야기다. 호날두는 최근 사우디아라비아 알 나스르로 이적했고, 역대급 연봉을 받는다. 연봉은 무려 1억 7300만 파운드(2700억원)다. 세계 최고 연봉이다. 부유한 이들은 마음껏 플렉스를 즐기고 있다.
지난 크리스마스 조지나는 호날두에게 깜짝 선물을 했다. 바로 세계적 명차라 불리는 롤스로이스다. 조지나는 롤스로이스에는 빨간 리본이 달았고, 호날두는 롤스로이스를 받고 미소를 보였다.
이 장면은 SNS를 통해 널리 퍼졌다. 로드리게스는 SNS에 "마법 같은 크리스마스 밤. 당신들을 사랑해"라고 썼다. 이 롤스로이스는 최소 30만 달러(3억 8000만원)에 달한다.
이에 호날두가 화답했다. 호날두는 3일 사우디아라비아에 도착해 알 나스르 입단식을 가졌다. 조지나와 아이들도 동행했다. 영국의 '더선'은 조지나의 네 번째 손가락을 주목했다. 엄청난 크기의 다이아몬드가 박힌 반지가 끼워져 있었기 때문이다.
'더선'은 "조지나가 호날두의 알 나스르 입단식으로 가는 길에 거대한 다이아몬드 반지를 자랑했다. 호날두와 함께 온 조지나가 다이아몬드 반지를 끼고 있는 것이 포착됐고, 이는 아마도 호날두가 알 나스르와 초대형 계약을 축하는 의미로 선물을 한 것"이라고 보도했다.
[사진 = 더선, SNS]-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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