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광주·전남 낮부터 추위 누그러져…밤부터 미세먼지 ‘나쁨’

KBS 지역국 2023. 1. 4.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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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오늘 아침도 평년 기온을 밑도는 강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광주 -4도, 장성과 보성 등은 -5도를 밑돌고 있는데요,

다행히 낮부터는 추위가 누그러지면서 예년 이맘때 수준까지 오르겠습니다.

다만, 추위가 물러나면서 다시 미세먼지가 유입되겠습니다.

밤부터 일시적으로 공기가 탁해지겠고요,

내일은 종일 미세먼지 농도 '나쁨' 단계 예상됩니다.

오늘 가끔 구름 많겠고요,

여수와 광양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이니까요,

불씨관리 잘 하셔야겠습니다.

지역별 기온 살펴보겠습니다.

아침 기온 어제와 비슷하거나 1도~3도가량 낮아 춥고요,

한낮 기온 광주와 함평 7도까지 오르겠습니다.

곡성의 아침 기온 -8도까지 떨어졌고요,

낮 기온은 6도로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고, 여수 낮 기온 7도로 비교적 온화하겠습니다.

목포의 한낮 기온 6도, 무안 7도, 해남 8도로 어제보다 1도~3도가량 높겠습니다.

신안을 비롯한 도서 지역은 7도가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비교적 잔잔하겠습니다.

절기 소한인 금요일 오후부터는 비가 시작되겠고요,

토요일 오전까지 눈이나 비가 내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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