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경기 무승’ 에버턴 램파드 “감독 압박감은 당연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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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패한 에버턴의 램파드 감독이 소감을 밝혔다.
에버턴은 1월 4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리버풀 구디슨 파크에서 열린 브라이튼&호브 알비온과의 '2022-202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9라운드 경기에서 1-4로 완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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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완패한 에버턴의 램파드 감독이 소감을 밝혔다.
에버턴은 1월 4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리버풀 구디슨 파크에서 열린 브라이튼&호브 알비온과의 '2022-202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9라운드 경기에서 1-4로 완패했다.
전반 14분 미토마 카오루에게 선제 실점한 에버턴은 후반 6분부터 6분 만에 3골을 내리 허용하면서 무너졌다. 후반 추가시간 페널티킥으로 데마라이 그레이가 한 골을 만회한 게 전부였다.
프랭크 램파드 감독은 경기 후 영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매우 실망스럽다. 전반전은 박빙이었다고 말하고 싶다. 전체적인 플레이는 거의 동등했다. 3골이 6분 만에 터졌다. 수비 실수가 나왔고 경기를 끝내버렸다"며 "그 이후에도 경기는 어느 쪽으로 기울지 않았지만 4-0이 되면서 끝났다. 그 6분은 개인 실수와 수비 문제가 중점이었다"고 말했다.
경기 종료 후 화가 난 듯한 모습에 대해서는 "우리는 모두 함께다. 분노의 문제가 아니다. 우리는 실망했다. 경기를 이기고 싶다"고 설명했다.
6경기 무승에 그친 에버턴은 강등 경쟁에서 자유롭지 못한 상태다. 리그 순위는 16위이지만, 한 경기를 덜 치른 최하위 사우샘프턴과도 승점 3점 차에 불과하다.
램파드 감독은 압박감에 대해 "이 위치에서는 익숙해야 한다. 매주 이길 수는 없다. 다시 일로 돌아가야 한다. 간단한 문제다. 나는 EPL 감독이고 압박감은 항상 있다"고 말했다.
이어 1월 이적시장 계획에 대해서는 "선수단을 강화할 방법을 찾고 있다. 지켜볼 것이다"고 답했다.(사진=프랭크 램파드 감독)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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