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 인사이트] 美 자산운용사 "연준·기업실적으로 약세장 영역에서 벗어날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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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닝벨 '모닝 인사이트' - 고유미 외신캐스터
한편 미국 자산운용사 디파이언스 ETF의 CEO는 올해 증시 변동성이 계속될 것이라고 경고했는데요.
다만 연준과 기업실적을 통해 약세장 영역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기업들이 지금과 같은 실적을 유지하고 연준이 금리 인상을 중단하는 시점에 이르게 되면 기술주를 비롯한 종목들이 반등하기 시작할 것이라고 설명했는데요.
또 역사적으로 S&P 500 지수는 두 자릿수 하락률을 기록한 다음 해에 상승하는 경향이 있다며, 올해는 가능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다만 첫 두 달 동안 어려울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실비아 자블론스키 / 디파이언스 ETF CEO : 시장 내 변동성이 계속될 것입니다. 하지만 기업들이 실적을 유지하고 연준이 금리 인상을 중단하는 시점에 이르게 되면 기술주가 반등하기 시작할 수 있습니다. 투자자들이 시장으로 복귀해 장기 투자에 나설 것입니다. 해당 수준에서 가치가 형성되기 때문이죠. 역사적으로 S&P500 지수는 두 자릿수 하락률을 기록한 해 다음에 상승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평균 12.6% 상승하죠. 올해도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첫 두 달 동안은 어려울 것입니다. 코로나 또는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연준이 시장 지원에 나섰던 때와 상황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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