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빈 반박 “법정서 거짓 증언? 했으면 처벌 받아야지…”

이남경 MK스포츠 기자(mkculture3@mkcult 2023. 1. 4.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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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빈 반박 거짓 증언 논란 사진=김영구 MK스포츠 기자

배우 이선빈이 거짓 증언 논란을 직접 반박했다.

이선빈은 4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이 새벽에 무슨 일이죠?”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그의 거짓 증언을 제기하는 기사가 캡처되어 담겨 있다.

이를 본 이선빈은 “아니 법정에서 거짓 증언을 했으면 처벌을 받아야지 논란으로 되겠어요?”라고 짚었다.

이어 “논란을 만들고 싶으신 게 아닐까요? 그리고 저 때문에 상장폐지요? 제가 저렇게만 얘기를 했다구요? 그 회사에 대해서, 저 재판건에 대해서 더 깊이 알아보시고 기사 써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이선빈은 이매진 아시아의 ‘횡령 사유 발생’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결정’ 등이 기재된 기사와 함께 “이러한 이유로 상장폐지가 되었다고 한다”라고 이야기했다.

앞서 더팩트는 이선빈이 전 웰메이드 예당 회장 변 모씨가 지난 2021년 전 더블유와이디엔터테인먼트 대표 서 모씨를 공갈 혐의로 고소한 사건에서 4년 전 법정 증언을 번복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선빈의 증언이 과거 판결에 결정적 영향을 미쳤고, 패소한 이매진 아시아는 상장 폐지했다.

한편 이선빈은 현재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술꾼도시여자들2’에 출연 중이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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