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믹부터 스릴러까지‥'볼거리 풍성'

박소희 2023. 1. 4. 07:43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투데이]

◀ 앵커 ▶

새해를 맞아 다채로운 영화들이 개봉합니다.

인생이 뒤바뀌는 코믹영화 스위치와 아들의 목숨을 건 질주의 스릴러 영화 패닉 런, 동심을 일깨워 줄 영화 두 편까지.

이번 주 개봉영화 박소희 기자가 소개합니다.

◀ 리포트 ▶

천만배우이자 스캔들 메이커인 '박강'.

화려한 싱글 라이프를 즐기던 안하무인 톱스타가 하루 아침에 가족을 책임져야 하는 생계형 무명배우가 됩니다.

거하게 술을 마신 다음 날 눈을 떠보니 자신의 매니저와 바뀌어 있는 삶.

[권상우/영화 '스위치' 주연] "전 인생과 지금 바뀐 인생 이 두가지를 다 인지하고 연기를 하기 때문에 거기서 오는 충돌이 사실은 더 재밌죠"

'영화 스위치'는 인생이 바뀐다는 단순한 설정에서 더 나아가 새로운 삶 속에서 소중한 것들을 찾아가는 과정을 보여줍니다.

==============================

숲속에서 평화롭게 조깅을 즐기던 중 아들의 학교에서 총격 테러가 발생합니다.

"사고가 발생한 관계로 학교 출입을 금합니다"

학교에 남아 있던 아들과 가까스로 연락이 닿았지만, 전화는 이내 끊어집니다.

아들의 목숨이 위협받는 가운데 경찰은 거꾸로 아들을 유력한 용의자로 의심합니다.

'영화 패닉런'은 아들을 구하기 위해 달리고 또 달리는 엄마의 모습을 밀도있게 그려냈습니다.

==============================

골동품 병을 열자 세가지 소원을 들어준다는 램프의 요정 '지니'가 나타납니다.

영화 '3000년의 기다림'은 3천년 전의 사랑 때문에 소원을 들어줘야 하는 '지니'를 통해 인간의 보편적 진심을 끌어냅니다.

이미 8번 죽어 9개의 목숨 중 하나만 남은 '장화신은 고양이'.

마지막 목숨을 지키려고 집고양이 생활을 시작하지만 잃어버린 목숨을 되찾고 영웅이 되기 위해 다시 모험에 나섭니다.

MBC뉴스 박소희입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박소희 기자(so2@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today/article/6442362_36207.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