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수원형 성장-업 일자리사업' 추진...참여 희망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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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시가 구직자들이 공공기관에서 실무경험을 쌓고 직업역량을 강화해 양질의 일자리에 취업할 수 있도록 공공일자리 사업에 나선다.
수원시는 '2023년 수원형 성장-업 일자리사업'에 참여할 구직자 51명을 1월 중에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취업을 희망하는 시민들에게 디딤돌이 될 수원형 성장-업 일자리 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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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창업지원 컨설턴트, 일자리 카운슬러 등 25개 부서 39개 사업 진행
[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경기 수원시가 구직자들이 공공기관에서 실무경험을 쌓고 직업역량을 강화해 양질의 일자리에 취업할 수 있도록 공공일자리 사업에 나선다.
수원시는 '2023년 수원형 성장-업 일자리사업'에 참여할 구직자 51명을 1월 중에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새희망일자리 등 다른 공공일자리 사업과 혼동을 방지하기 위해 기존 새-일 공공일자리사업의 명칭을 '수원형 성장-업 일자리사업'으로 변경하고, 올해 총 25개 부서 39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모집 분야는 ▲창업기업 사업화 지원 ▲창업지원 컨설턴트 ▲수원시 복합문화공간 111CM 관리 운영 ▲수질검사 전문기술 인력 운영 ▲보육행정 코디네이터 등이다.
사업 참여자로 선정되면 오는 2월부터 11월까지 하루 6~8시간 근무한다. 수원시 생활임금을 적용한 시급 1만390원으로 임금을 받는다.
지원 자격과 모집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분야별 채용계획에 따라 수원시 홈페이지에 공고할 예정이다.
사업이 종료된 후 참여자들에게는 전문상담사를 통해 취업을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사후 서비스를 제공한다.
수원일자리센터에 의무적으로 구직 등록을 해 수시로 취업상담을 진행하고, 수원시 취업지원 프로그램, 박람회 등 취업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수원형 성장-업 일자리사업은 2017년부터 시작해 작년까지 233개 사업 541개 일자리를 창출했다.
시 관계자는 "취업을 희망하는 시민들에게 디딤돌이 될 수원형 성장-업 일자리 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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