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장브리핑] 테슬라 주가 2020년 8월 이후 최저치…증시 하락 마감

손희연 기자 2023. 1. 4.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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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손희연 기자)◇3일(현지시간) 미국 증시

▲다우존스산업평균(다우)지수 전 거래일 대비 0.03% 하락한 33136.37.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지수 전 거래일 대비 0.40% 하락한 3824.14.

▲나스닥 지수 전 거래일 대비 0.76% 하락한 10386.99.

▲미국 증시 테슬라와 애플 주가 급락에 하락 마감. 테슬라 4분기 실적에 12.24% 하락. 이는 2020년 8월 이후 최저 수준. 애플은 수요 부진으로 감산할 것이라는 보도에 3.74% 하락.

(사진=이미지투데이)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통화 긴축정책이 수 개월 지속될 것이라는 예측과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감이 증시에 영향을 주고 있다는 분석. CNBC보도에 따르면 뉴욕AXS인베스트먼트 그레그 바숙 CEO는 "2023년 경기침체 환경은 새해 기술주 실적을 더욱 저해할 수 있다"며 "가치 지향 기업과 더 높은 수익률, 더 지속적인 현금흐름, 그리고 강력한 배당수익률을 가진 기업에 대한 투자자들의 갈증이 커질 것"이라고. 

▲JOLTS 발표 일자리 조사 발표를 앞두고 연준 통화정책 회의록이 공개될 것으로 알려지면서 시장 주목. 

손희연 기자(kunst@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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