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크아이' 제레미 레너, 수술 마치고 중환자실서 회복 중[★할리우드]

안윤지 기자 2023. 1. 4. 07: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화 '어벤져스'에서 호크아이 역으로 인기를 끈 할리우드 배우 제레미 레너가 수술을 마치고 중환자실에서 회복 중이다.

3일(현지 시각) 미국 CNN은 사만다 마스트 대변인의 말을 인용해 제레미 레너가 수술 후 안정된 상태로 중환자실에 있다고 밝혔다.

제레미 레너는 지난 2일(현지 시각) 제설 작업 도중 사고를 당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안윤지 기자]
헐리우드 배우 제레미 레너/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영화 '어벤져스'에서 호크아이 역으로 인기를 끈 할리우드 배우 제레미 레너가 수술을 마치고 중환자실에서 회복 중이다.

3일(현지 시각) 미국 CNN은 사만다 마스트 대변인의 말을 인용해 제레미 레너가 수술 후 안정된 상태로 중환자실에 있다고 밝혔다. 또한 "제레미의 가족은 의사와 간호사, 소방 구조대 등 많은 사람에게 감사함을 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제레미 레너는 지난 2일(현지 시각) 제설 작업 도중 사고를 당했다. 당시 그는 가슴 외상과 정형외과적 심각한 상처를 입은 상태였으며 두 차례의 수술을 마쳤다. 아직도 부상의 정도가 심각하지만, 그의 수술은 잘 마쳤으며 안정된 상태로 회복 단계에 돌입했다.

제레미 레너는 네바다 주 와쇼 카운티 근처 지역에 집을 갖고 있다. 해당 지역은 새해 전야에 폭풍이 몰아쳐 폭설이 내렸으며 주변 35000채 주택에 정전이 발생했다. 앞서 제레미 레너는 "눈이 장난 아니다"라며 여러 차례 제설 작업 중인 사진을 공개했다.

페이지 식스 등에 따르면 그는 사고 직전까지 제설 작업을 하며 사람들을 돕고 있었다. 특히 그의 이웃은 제레미 레너가 3피트 정도 되는 눈을 치웠다고 전하며 "그가 그런 일을 좋아하고 오랫동안 (제설 작업 등) 돕는 일을 해왔다"라고 증언했다. 또한 "그는 좋은 사람이다. 우리와 많은 얘길 나누진 않았지만, 폭설이 내릴 때 사람들을 많이 도왔다"라며 제레미 레너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제레미 레너는 MCU(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서 호크아이 역으로 출연해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았고, 현재 파라마운트 '메이어 오브 킹스타운' 주연으로 출연한다. 그는 2010년 영화 '허트 로커', 2011년 '타운'으로 오스카 남우주연상 후보에도 오른 바 있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