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시포드 쐐기골’ 맨유, 본머스에 3-0 완승..4연승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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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가 본머스를 완파했다.
맨유는 카세미루, 루크 쇼, 마커스 래시포드의 득점으로 본머스를 완파해 리그 4연승을 이어갔다.
골키퍼 데 헤아의 연속 선방으로 골문을 지킨 맨유는 후반 41분 래시포드의 쐐기골로 승기를 잡았다.
리그 4연승을 거둔 맨유는 리그 17경기 11승 2무 4패 승점 35점으로 리그 4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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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맨유가 본머스를 완파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월 4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본머스와의 '2022-202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9라운드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했다.
맨유는 카세미루, 루크 쇼, 마커스 래시포드의 득점으로 본머스를 완파해 리그 4연승을 이어갔다.
맨유는 빠듯한 일정을 고려해서 소폭 로테이션을 택했다. 도니 반 더 비크, 해리 매과이어, 아론 완 비사카가 선발로 투입됐다.
전반 23분 선제골이 터졌다. 프리킥 상황에서 에릭센의 크로스를 카세미루가 니어 포스트로 쇄도하며 발리로 마무리했다.
전반전을 1-0 리드로 마친 맨유는 후반 시작을 앞두고 부상을 입은 반 더 비크 대신 알레한드로 가르나초를 투입해 공격을 더 강화했다.
후반 4분 맨유의 추가골이 터졌다. 후방에서 차근차근 패스 플레이를 이어간 맨유가 쇼의 드리블로 공격을 전개했다. 박스 안까지 파고든 쇼가 가르나초의 크로스를 마무리하며 직접 골망을 흔들었다.
골키퍼 데 헤아의 연속 선방으로 골문을 지킨 맨유는 후반 41분 래시포드의 쐐기골로 승기를 잡았다. 쇼의 롱패스를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원터치로 연결했고 래시포드가 문전으로 침투하며 밀어넣었다.
리그 4연승을 거둔 맨유는 리그 17경기 11승 2무 4패 승점 35점으로 리그 4위다.(사진=맨유 선수단)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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