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돌싱' 조관우 "지인배신→빚의 늪, 집도 날려…몇달 밀렸더니 전처, 위자료 보내라고 연락오더라"('돌싱포맨')[SC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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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 에 조관우가 등장했다.
3일 방송된 '돌싱포맨'에서는 연예계 대표 돌싱들이 다시 만났다.
1년 만에 다시 모인 돌싱들은 서로의 근황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삼혼에 성공한 돌싱들의 우상 엄영수가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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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 에 조관우가 등장했다.
3일 방송된 '돌싱포맨'에서는 연예계 대표 돌싱들이 다시 만났다. 1년 만에 다시 모인 돌싱들은 서로의 근황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1년 안에 여자와 데이트한 적 있냐"는 질문에 임원희는 "3개월정도 연애했다. 하지만 잘 안되서 끝냈다"고 말했고 윤기원은 "작년 2월부터 잘 만나고 있다. 여자친구가 집에 온 적도 있다"고 털어놨다.
이날 두 번의 이혼을 한 '돌돌싱' 멤버 조관우가 등장했다. 제작진은 조관우에 대해 "지인의 배신으로 빚의 늪에 빠져 집도 없어졌다"고 부연해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조관우는 '1년 안에 헤어진 연인에게 연락이 온 적 있느냐'는 질문에 "그렇다"며 "정리가 덜 돼서 (전처에게) 돈 보내라고 연락온 적 있다. 몇달 밀렸더니 위자료 보내달라고 연락왔더라"고 고백했다.
이어 삼혼에 성공한 돌싱들의 우상 엄영수가 등장했다. 엄영수는 "세 번 결혼했지만 항상 같은 집에 살고 있다. 아내가 바뀔 때마다 리모델링을 한다"며 "이혼에도 스토리텔링이 필요하다"고 말하기도 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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