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본머스 3-0 완파…아스널은 무승부

2023. 1. 4.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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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파죽의 4연승을 달렸다.

맨유는 4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포드에서 펼쳐진 2022~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9라운드에서 본머스와 경기에서 3-0 완승을 거뒀다. 이번 승리로 맨유는 승점 35점을 쌓으며 리그 4위로 뛰어 올랐다.

맨유는 전반 23분 선제골을 터뜨리며 기선을 제압했다. 에릭센의 크로스를 카세미루가 밀어 넣었다.

전반을 1-0으로 마친 맨유는 후반 초반 두 번째 골을 성공시켰다. 후반 4분 가르나초의 패스를 쇼가 마무리 지었다. 사실상 승부를 가른 맨유는 후반 41분 브르노의 패스를 받은 래시포드가 골망을 흔들며 쐐기골을 완성했다. 결국 맨유의 3-0 완승으로 경기는 끝났다.

반면 아스널은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아스널은 4일 오전 잉글랜드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뉴캐슬과 19라운드에서 헛심공방 끝에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아스널은 승점 1점을 얻는데 그쳤지만, 승점 44점으로 여전히 리그 1위의 자리는 지켰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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