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글로리’ 공개 3일만 넷플릭스 비영어권 글로벌 3위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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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글로리'가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는 유년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한 여자가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와 그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렸다.
한편 '더 글로리'는 4일 미공개 스틸과 비하인드 스틸을 전격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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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더 글로리'가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는 유년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한 여자가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와 그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렸다.
1월 4일 ‘넷플릭스 TOP 10 웹사이트’에 따르면 '더 글로리'는 공개 3일 만에 2,541만 시청 시간을 기록하며 단숨에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TV(비영어) 부문 3위에 올라섰다. 대한민국을 비롯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쿠웨이트, 싱가포르, 모로코, 홍콩 등 19개 나라의 TOP 10 리스트에 이름을 올린 것.
해외 매체들은 “송혜교는 미묘한 연기를 통해 상처 입은 캐릭터를 효과적으로 표현해냈다. 1분 만에 문동은의 복수를 수긍하게 된다”(Forbes), “시리즈의 매혹적인 미장센과 동은의 서정적인 내레이션으로 보여진 김은숙 작가의 우아한 글솜씨는 금상첨화다”(South china Morning Post), “가해자들이 불쌍하게 그려지는 몇몇 다른 복수극과 다르게 피해자의 복수를 꺼림칙하게 느끼지 않도록 만들었다. 송혜교의 다채로운 표정 연기가 돋보인다. 아역 배우들의 연기도 놀라움을 자아낸다”(Leisurebyte) 등 호평을 남겼다.
한편 '더 글로리'는 4일 미공개 스틸과 비하인드 스틸을 전격 공개했다. 역대급 몰입감을 선사한 시리즈의 서사가 담긴 미공개 스틸과 집중력 넘치는 현장 분위기가 고스란히 전해진다.(사진=넷플릭스 제공)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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