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핫피플] ‘늦잠 지각 경기력으로 덮는다’ 래시포드, 쾌조의 골 감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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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커스 래시포드가 쾌조의 골 감각으로 눈초리에서 벗어났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4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치러진 본머스와의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9라운드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했다.
래시포드는 본머스와의 경기까지 EPL 3연속 득점포를 가동했다.
래시포드는 최근 늦잠으로 인해 지각하면서 팀 미팅에 늦었다는 이유로 울버햄튼과의 경기 선발에서 제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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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마커스 래시포드가 쾌조의 골 감각으로 눈초리에서 벗어났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4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치러진 본머스와의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9라운드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했다. 이날 결과로 4연승을 질주했다.
래시포드는 이날 선발 출격했다. 2선 측면 자원으로 분주한 움직임을 통해 공격에 힘을 불어넣었다.
래시포드는 3선까지 움직임을 확대하면서 맨유의 연계 작업에 주력했다. 날카로운 패스로 공격의 시발점 역할을 소화하기도 했다.
래시포드는 득점포까지 가동했다. 후반 40분 루크 쇼, 브루노 페르난데스로 이어진 패스를 간결한 왼발 슈팅으로 팀의 세 번째 골을 만들었다. 승부에 쐐기를 박은 것이다.
축구 통계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으로부터 평점 7.7점을 받았다. 맨유 상위권에 해당하는 수준이었다.
래시포드는 본머스와의 경기까지 EPL 3연속 득점포를 가동했다. 카라바오컵까지 범위를 확대하면 4경기다.
래시프도는 최근 쾌조의 골 감각을 자랑하는 중이다. 4경기 중 2경기가 승리를 이끈 결승골이었다.
래시포드는 최근 늦잠으로 인해 지각하면서 팀 미팅에 늦었다는 이유로 울버햄튼과의 경기 선발에서 제외됐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의 결단이었다.
하지만, 래시포드는 실력으로 의심의 눈초리를 씻어냈다. 쾌조의 골 감각을 뽐내면서 주가를 끌어올리는 중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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