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낮부터 추위 누그러져, 광주 7℃...전남 동부 화재 유의

이원영 기상캐스터 2023. 1. 4.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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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의 시작부터 추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광주 한낮 기온 7도 예상됩니다.

보성의 낮 기온 7도, 순천과 고흥, 광양 8도까지 오르며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목포의 한낮 기온 6도, 무안 7도, 강진 8도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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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의 시작부터 추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북쪽에서 한기가 계속해서 밀려들고 있기 때문인데요.

오늘(3일)도 한파특보가 발효 중인 중부와 경북 내륙은 여전히 날이 춥겠습니다.

아침 기온 서울 영하 7도, 춘천 영하 13도 나타내고 있고 찬 바람 때문에 체감 추위는 더 심하겠습니다.

또 낮에도 서울 2도 등으로 평년을 밑돌겠습니다.

광주의 아침 기온도 영하 4도 안팎으로 오늘도 출근길에 추위에 대비하셔야겠습니다..

한편, 낮부터 기온이 크게 오르며 평년 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

광주 한낮 기온 7도 예상됩니다.

전남 동부 지역을 중심으로 대기가 계속 건조해지고 있습니다.

여수와 광양에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는데요,

바람도 강해서 큰 불로 번질 위험이 높기 때문에 불씨 관리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다음 자세한 지역별 기온입니다.

현재 나주 영하 6도, 화순 영하 7도로 어제와 마찬가지로 춥습니다.

낮 기온은 어제보다 1도~4도가량 높겠습니다.

보성의 낮 기온 7도, 순천과 고흥, 광양 8도까지 오르며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목포의 한낮 기온 6도, 무안 7도, 강진 8도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내일 낮부터 추위의 기세가 조금 누그러지겠고요.

금요일 밤부터 토요일 오전 사이 눈이나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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