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북한 도발, 현명하지 않은 일…변화 없으면 추가 압박"

신정은 기자 2023. 1. 4.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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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무부는 현지시간으로 어제(3일) 북한의 핵탄두 보유 확대 등 도발을 지속하는 것과 관련해, "불행한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네드 프라이스 미 국무부 대변인은 "북한은 반복적으로 대화와 외교보다는 도발로 흐르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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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무부는 현지시간으로 어제(3일) 북한의 핵탄두 보유 확대 등 도발을 지속하는 것과 관련해, "불행한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네드 프라이스 미 국무부 대변인은 "북한은 반복적으로 대화와 외교보다는 도발로 흐르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프라이스 대변인은 "이는 부적절하며, 결국 북한을 위해 현명하지 않은 일"이라면서 "한반도 비핵화라는 궁극적 목적을 위해 건설적 대화에 나설 준비가 돼 있으나 북한은 반복적으로 대화를 거부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프라이스 대변인은 또 "북한의 접근이 변하지 않는 한 우리는 추가적인 압박을 이어갈 것"이라며 "인도태평양에서 동맹에 대한 안보 약속은 말과 행동 둘 다에서 지켜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사진=평양 조선중앙통신, 연합뉴스)

신정은 기자silv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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