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코어북] 'E.퍼거슨 결승골' 브라이튼, 에버튼에 4-1 대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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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이 원정서 대승을 거뒀다.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은 4일(한국시간) 영국 노스웨스트잉글랜드지역 머지사이드주의 리버풀에 위치한 구디슨 파크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9라운드 에버튼 FC와의 경기에서 4-1로 승리했다.
브라이튼은 리그 2경기 만에 승리했고 에버튼은 리그 6경기 연속 승리에 실패했다.
이에 경기는 4-1 브라이튼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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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이 원정서 대승을 거뒀다.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은 4일(한국시간) 영국 노스웨스트잉글랜드지역 머지사이드주의 리버풀에 위치한 구디슨 파크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9라운드 에버튼 FC와의 경기에서 4-1로 승리했다. 브라이튼은 리그 2경기 만에 승리했고 에버튼은 리그 6경기 연속 승리에 실패했다.
경기 초반 브라이튼이 기선을 제압했다. 전반 9분 마치가 오른쪽 측면 돌파 후 상대 박스 오른쪽에서 중앙으로 크로스했다. 미토마가 헤더를 가져갔지만 크로스바 위로 날아갔다.
브라이튼의 선제골이 터졌다. 전반 13분 카이세도가 하프라인 앞에서 상대 진영 왼쪽으로 패스했다. 미토마가 이를 잡아 드리블 후 상대 박스 중앙에서 공을 차 넣었다.
브라이튼의 기세가 이어졌다. 전반 24분 카이세도가 상대 박스 앞에서 퍼거슨에게 패스했다. 퍼거슨이 이를 잡아 슈팅했지만 빗나갔다. 이에 전반이 1-0 브라이튼이 앞선 채 종료됐다.
후반 들어 브라이튼이 한 걸음 더 달아났다. 후반 6분 사르미엔토가 상대 박스 왼쪽에서 중앙으로 패스했다. 퍼거슨이 이를 슈팅으로 연결해 골망을 갈랐다.
브라이튼의 추가골이 나왔다. 후반 9분 퍼거슨이 상대 박스 앞의 마치에게 패스했다. 마치가 드리블 후 상대 박스 중앙에서 슈팅해 득점했다.
브라이튼이 쐐기골을 뽑아냈다. 후반 11분 그로스가 상대 센터 서클 앞에서 게예의 백패스를 끊었다. 그로스가 상대 박스 왼쪽까지 드리블 후 칩샷으로 연결한 공이 골라인을 넘었다. 종료 직전 에버튼이 그레이의 페널티킥 골로 한 골을 만회했지만 대세에 영향을 주지는 못했다. 이에 경기는 4-1 브라이튼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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