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건, 故 예학영 찾았다 “모델, 배우 그리고 최고의 친구…외롭지 않길”

이슬기 2023. 1. 4. 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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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길건이 故 예학영에 대한 마음을 전했다.

길건은 1월 3일 "오늘은 햇살이 너무 좋더라 학영아"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예학영을 찾은 길건의 근황이 담겼다.

한편 모델 출신 배우로 활동했던 故 예학영은 지난 12월 24일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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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가수 길건이 故 예학영에 대한 마음을 전했다.

길건은 1월 3일 "오늘은 햇살이 너무 좋더라 학영아"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예학영을 찾은 길건의 근황이 담겼다. 그는 "그곳에선 아프지도 외롭지도 않길"이라며 추모의 마음도 더했다.

또 그는 편지와 사진 등을 남겼고 "넌 우리의 모델, 배우, 무엇보다 최고의 친구였어"라는 글이 시선을 끌었다.

한편 모델 출신 배우로 활동했던 故 예학영은 지난 12월 24일 세상을 떠났다. 정확한 사인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비장파열로 군 면제를 받는 등 건강문제를 겪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001년 모델로 데뷔한 고인은 ‘논스톱’ ‘백만장자의 첫사랑’ ‘배꼽’ ‘바리새인’ 등에 출연했다.

(사진=길건)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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